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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2 12: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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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모발이식센터는 지난 3일 화상으로 인해 탈모가 발생한 환자에게 무상 모발이식수술을 지원했다. 이번 수술은 포헤어모발이식센터와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이하 베스티안재단)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성사됐다.

 

지난해 베스티안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화상환자를 위한 후원금과 의료지원을 약속한 포헤어모발이식센터는 화상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 및 복지향상을 위해 매달 후원금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화상으로 인한 탈모 환자가 발생하면서 무상 수술 지원이 이루어졌다.

 

화상에 의해 발생하는 탈모의 경우 화상 흉터 내 모낭의 심하게 손상된 경우가 많아 모발이식이 어렵고, 까다롭다. 특히 이식 후에도 생착률이 일반인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2, 3차 수술이 불가피하다. 이에 포헤어모발이식센터는 수술 지원 환자의 모발이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을 때까지 추가 수술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과 관련해 포헤어모발이식센터 권오성 원장은 화상으로 인해 두피나 눈썹에 흉터가 남게 되면 그 흉터로 인해 탈모가 발생하곤 하는데, 화상에 의한 탈모는 화상 흉터에 탈모까지 더해지면서 일반 탈모 환자보다 더 큰 고통을 받게 된다면서 이 경우 이미 피부에 손상이 일어나 모낭과 모근이 완전히 손상된 상태이기 때문에 탈모치료제를 통해 치료되지 않으므로 두피문신이나 모발이식수술 같은 탈모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포헤어모발이식센터는 지난 1989년 미국 애틀랜타에서 시작된 비절개모발이식 전문병원 국내 센터로 세계적인 모발이식 권위자에게만 수여하는 황금모낭상을 수상하는 등 비절개 모발이식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그 실력을 입증 받고 있다.





- 탈모인라이브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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