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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02 11: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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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탈모가 가장 심하게 발생하는 가을철.

특히 여름 무더위에서 기온차가 심한 가을 초입 환절기에는 비염, 아토피 등 평소 크고 작은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는 결코 달갑지 않은 시기임은 확실하다.

 

그리고 환절기 건강 관리 중 다양한 질환 못지 않게 탈모에 대한 우려가 큰 계절이 가을이다.

그런 가을 환절기를 맞아 평소보다 모발이 많이 빠질 경우 한번쯤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추석 연휴를 보내고 일상에 복귀한지 얼마 안된 직장인의 경우 명절 후유증으로 인해 평소보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탈모치료 전문의인 민복기 탈모인라이브 자문의에 따르면 탈모는 유전에 의한 탈모,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 질환에 의한 탈모, 휴지기 탈모 등 종류와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진단한 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일반적으로 하루 평균 머리카락이 50~60개 가량 빠지는 것이 정상인데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도 탈모를 의심해야 봐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설마 내가 탈모겠어라고 자신하기 보다는 탈모가 의심될 때는 탈모 체크리스트등 자가 진단을 통해 나의 상태를 확인한 후 증상이 의심되면 탈모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추후 탈모의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아래 10개 문항 중 7개 이상 해당하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

 

 

<탈모 체크리스트>

 

하루에 모발이 100개 이상 빠진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다

가족 중 탈모 유전이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불규칙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다

두피에 기름기가 잘 생기고 딱딱하다

, 담배를 많이 하거나 빈혈이나 갑상선 질환 등 내과 질환이 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나 편식이 심하다

빗질, 샴푸를 할 때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

두피가 가렵고 비듬이나 뾰루지가 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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