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1-29 15:58:19
기사수정

2020 아껴야 잘산다! 생활비 절약 노하우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생활을 하면서 들어가는 기본적인 가스 비나 전기료, 식비 등은 어쩔 수 없이 들어가는 비용들이다. 그러나 무심코 하는 생활습관을 고치면 이러한 생활비를 줄일 수 있다. 특히 겨울철 가장 많은 지출을 하게 되는 난방비와, 명절 등이 있어 치솟는 식자 재 물가는 생활경제에 적잖은 어려움을 준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철 생활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난방비와 식비 줄이는 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겨울철에는 보일러를 항상 사용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유독 많이 들어가는 것이 난방비다. 보일러의 경우 배관청소만 해도 가스비 30%정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보일러를 자주 끈다면 가동될 때 더 많은 가스비가 들기 때문에 이런 습관도 버려야 한다


 

 

# 항상 물을 꺼 놓는 습관을 들여야

 

겨울철엔 온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기 때문에 물을 사용할 때 기본적으로 끄는 습관들을 들이는 중요하다. 또한 미리 물을 받아놓고 사용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보다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다. 양치를 할 때 물 키고 하는 사람도 많고 세수할 때, 머리에 샴푸 할 때, 샤워할 때도 계속 물을 틀어 놓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이런 것만 아껴도 엄청난 양의 물을 아낄 수 있다. 다시 말해 온수를 아낀다는 말은 가스 비를 줄일 수 있다는 말이다. 작은 습관이지만 실제로 물을 사용하지 않는 짧은 시간에도 물을 꺼놓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또한 쌀뜨물을 세안할 때 쓴다던가 재사용을 하게 되면 많은 물을 아낄 수 있으므로 결론적으로 물이 데워지는 일을 막아 가스 비를 절약할 수 있다.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 온수 사용후 냉수 쪽으로

 

겨울철엔 대다수 씻을 때 뜨거운 물을 사용을 한다. 더운 여름에도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물을 사용하여 설거지를 하거나 샤워를 한 뒤에 손잡이를 움직여 물을 끌 때 수도꼭지 레벨을 어느 쪽에 두는 지 신경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런데 온수를 사용한 뒤 수도꼭지 레버를 냉수 쪽으로 돌려두지 않으면 공회전이 일어나 물이 계속 데워지게 된다는 사실. 결국 사용하지 않는 순간에도 계속 가스비가 세나간다는 소리다. 그러므로 물을 사용한 뒤에는 꼭 찬물, 냉수 쪽으로 수도꼭지 레버를 돌려 놓도록 해야 한다.



 

[ 난방비(가스비)절약TIP! ]

 

1. 샤워, 설거지를 한뒤 수도꼭지를 찬물 쪽에 옮겨라!

2. 음식을 할때 뚜껑을 닫아 조리시간을 줄여라!

3. 보일러 배관은 1년에 2번 정도 청소해라!

4. 보일러실, 환기구를 제외한 외풍을 막아라.

5. 온수로 빨래를 제한하고 한번에 모아서 해라.

6. 가스 벨브를 45도만 열어 사용해라(중불로 사용 가능)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식비 역시 생활비중 가장 많이 들어가는 비용 중 하나다. 특히 명절을 앞둔 지금은 어느 때보다 시중 물가가 뛰어 올라 장보기가 두려울 정도라고 주부들은 입을 모은다. 그러면 식비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먼저 식비를 효과적으로 줄이려면 손이 부지런해야 한다. 조리 된 요리는 데우기만 하면 되므로 식사 준비 시간을 줄여주며 편리하다. 하지만 재료를 사고 조리하는 것에 비해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식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직접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돈을 지불하지 않도록 한다. 손이 부지런하게 음식을 만들어야 식비가 줄어든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또한 장을 보러 갈 때 아이들을 두고 갈 수 없어 함께 동반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아이들이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갖고 싶은 물건을 사달라고 조르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난다. 아이들은 가격표를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엄마가 쇼핑하는 동안 아이들은 서점이나 놀이방에서 시간을 보내게 하는 편이 낫다. 부부가 함께 있다면 한 명은 쇼핑을 하고 다른 한 명은 아이들을 제어하는 것이 현명하다.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장보는 것은 식사 후에 가는 것이 좋아

 

배가 고픈 상태에서 장을 보면 눈에 보이는 식료품들이 모두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게다가 위가 비어있으면 마음이 급해져 깊게 생각하지 않고 사버리는 일도 생기게 된다. 특히 재래시장보다 음식재료가 잘 포장돼 있는 마트에서는 과소비가 심해진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장은 가급적 식사 후로 미루는 것이 좋다. 일단 배가 부르면 먹고 싶은 음식이 아닌 필요한 식품을 고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 쇼핑 리스트 작성 & 현금 계산

 

식비를 절약하고 싶다면 장을 보기 전 리스트를 작성하자. 사실 쇼핑 리스트를 작성하면 과소비를 막을 수 있다는 정보는 많은 주부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막상 리스트를 작성하다 보면 평소 필요했던 물품들이 떠오르지 않는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필요한 물품이 생기면 냉장고나 식탁 등 잘 보이는 곳에 메모를 써서 붙여두도록 한다 .이렇게 붙여둔 메모를 리스트 작성시 참고하면 편하다


    

쇼핑 리스트를 작성한 뒤에 예상 금액을 계산하면 그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만 가지고 장을 보러 가보자. 정해진 예산을 가지고 리스트에 따라 쇼핑하는 것은 충동구매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이 때 신용카드는 절대 지참하지 말도록 한다. 신용카드는 편리하지만 제한 없이 쓸 수 있어 충동구매를 부추기기 때문이다.






한지윤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almoin.net/news/view.php?idx=136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뉴스종합더보기
탈모 & People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헤어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