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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4 17: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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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건조를 막을수 있는 겨울철 세안법!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Unsplash)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공기가 건조해지는 겨울철에는 피부손질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공기가 건조해지므로 건성이 아닌 정상피부인 사람도 피부가 거칠어지고 메마른 듯한 느낌을 주며 심하면 각질이 일어나기도 한다.특히 30-40대 여성은 겨울철에 눈가에 잔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손질에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대기도 차고 건조해지지만 피부도 자체적으로 두꺼워지고 건조해지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과 유분을 유지하도록 신경 써야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지닐 수 있다.피부는 신진대사가 원활하고 혈액순환이 잘 돼야 모세혈관까지 영양분이 공급돼 노화현상을 막을 수 있다. 피부는 15-20%의 수분을 보유해야 하는데 모자라면 얼굴이 당기고 잔주름이 생길 우려가 있다. 특히 피부의 수분 유지는 세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피부의 건조를 막을 수 있는 올바른 겨울철 세안 법을 살펴보자.


겨울철 세안에서 중요한 것은 추운 계절에는 실내 외 큰 온도차로 생긴 피부 각질과 오염된 실내 공기로 인한 피부 안팎의 노폐물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시키는 주범이 된다. 피지가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겨울철 피부는 달아오르기 쉽고 예민하기 때문에 피부 타입별 클렌징이 중요하다. 표면은 번들거려 지성피부처럼 보이지만 속은 건조해 피부 속은 당기는 이른바 '탈수 피부'의 경우는 풍부한 거품으로 피부 표면은 산뜻하게 속은 촉촉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고 진한 메이크업을 한 경우라면 클렌징 오일로 부드럽게 메이크업을 지운 후 클렌징 폼으로 이중 세안을 해야 한다. 이중 세안을 하면 피부의 유 수분까지 빼앗아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보습막을 형성해주는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면 좋다. 왕성한 피지가 고민이라면 주 12회 정도 피지 분비가 심한 부위를 집중 관리해주는것이 좋다.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Unsplash)





#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져 선택하여 최대한 부드럽게 세안..

세안은 더러움과 세균, 기름기 등을 없애주지만, 피부의 습기와 건강한 세포도 역시 씻겨 나갈수 있기 때문에 자극적이지 않은 세제를 선택하되 최대한 부드럽게 세안을 하도록 한다. 겨울철의 경우 피부는 아주 작은 자극에도 쉽게 트러블을 일으킬만큼 예민하므로 붉어지거나 뾰루지가 나지 않도록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한다. 세안을 할때는 약간 미지근한 물로 하도록 한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피부에서 건강하고 자연스런 기름기를 빨리 없애버리기 때문에 삼가토록 하고, 세안 마지막 단계에서 찬물로 가볍게 헹궈내면 모공 수축의 효과도 얻을수 있다. 또한 세안을 하고 난 후에는 대부분 얼굴을 씻고는 가까이 있는 타월로 닦는다. 그러나 닦는 것보다 두들기는 것이 좋다. 물기를 어느 정도 그냥 두면 보습제를 바를 때 얼굴 수분을 보존하는 셈이 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지나치게 씻는 것과 심하게 건조해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운 날씨에는 뜨거운 샤워를 길게 하게 되고, 난방을 하는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다. 그래서 얼굴은 더욱 빨리 건조해진다. 따라서 지나치게 씻지 않도록 하고 보습제를 바른다. 자외선 차단제도 여름보다는 지수가 낮은 제품을 쓰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얼굴의 피부 중에서도 가장 예민하고 얇은 부위는 바로 눈 주변부이다. 따라서 다른 부분보다 훨씬 부드럽게 다뤄야 한다. 부드러운 화장 제거제를 쓰고 강한 비누나 클린저를 사용하는 일은 삼가 하도록 해야 한다.




한지윤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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