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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재료를 이용한 탈모관리, 만들기도 쉽고 사용하기도 쉬운 천연재료로 두피관리 해볼까
  • 기사등록 2016-01-04 1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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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탈모 인구가 천만 명에 달하는 지금 탈모는 남성, 여성 모두 가볍게 봐야 할 질환은 아니다. 물론 생명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하더라도 탈모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주고,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 정신적인 고통을 안겨주는 질환이다.

 

이런 이유로 탈모를 개선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나와 있는데 탈모에 대한 오해도 많듯이 잘못된 민간요법도 시중에 많이 나돌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래서 민간요법 중에서도 탈모 개선에 도움을 주는 천연재료들을 통한 두피 관리법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복숭아 잎 달인 물

복숭아 잎은 두피에 끈적끈적한 지성의 비듬이 생기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복숭아 잎 30장에 3컵의 물을 붓고 그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에 달인 다음에 거즈에 걸러 식히면 된다.

복숭아 잎 달인 물은 린스처럼 사용하면 되는데 샴푸로 머리를 감은 다음 린스 대신 이 물을 머리 피부에 바르고 20~30분 후에 충분히 씻어 내면 된다.

1주일에 한 번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잎은 말린 것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알로에 즙

화상을 입었을 때나 베었을 때에도 알로에를 발라주듯이 비듬으로 인해 가려울 때에도 이를 발라주면 효과적이다.

알로에 잎을 5cm 정도로 잘라 길이대로 벌리면 속에서 끈적끈적한 점액이 나온다.

이것을 두피에 문지르듯 바르고 10분이 지난 후에 씻어 내면 된다.

 

 

국화 잎

국화에 들어 있는 약효 성분은 주로 머리 부분의 불쾌한 증세에 이용되고 있다.

두통, 현기증, 귀 울림에도 효과가 있지만 그 외에 비듬을 막아 주는 작용도 한다.

품종이 좋은 국화의 잎만을 따서 진하게 달인 후 그 즙으로 직접 머리를 감는다.

 

 

우엉 잎 즙

우엉 잎을 빻아 즙을 짠 뒤 그 즙을 두피에 바르고 다음 날 아침에 씻어 낸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며 가려움증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오미자 우린 물

옛날부터 머리를 감을 때 주로 이용되던 것으로 창포 외에 오미자가 있다.

오미자 생 잎과 덩굴을 잘라서 물을 가득 부어 3~4시간 동안 담가 두면 투명하면서도 끈기가 생긴다. 이것을 빗에 묻혀 머리를 빗으면 비듬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에 윤기가 생기고 갈라지고 상한 머리카락이 회복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건강한 머리 결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필수적이다.

 

 

식초

많은 사람이 아는 것처럼 식초는 피부 혈관의 흐름을 왕성하게 하여 피부의 노화를 막아 준다. 머리를 감은 후 물에 식초를 타서 가량 묽게 한 다음 린스 대신 사용하면 탈모를 유발하는 비듬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홍차 헤어 팩

홍차 1큰 술에 1컵의 물을 붓고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중 불에서 달인 다음 그 즙을 탈지면에 묻혀서 머리카락과 두피에 바른다.

계속해서 발라 주면 가려움증이나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세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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