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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29 17: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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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탈모의 대표 유형인 ‘M자형탈모는 외형상 눈에 잘 띄기에 가장 고민스러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탈모치료의 필요성이 더 절실하지만 주변에서 앞머리 탈모는 치료가 어렵다는 말에 치료에 회의를 갖기도 한다.

 

‘M자형 탈모는 앞머리 좌우 가장자리 모발이 탈모로 인해 정수리 방향으로 깊숙이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인데 심할 경우 머리를 내려 가리려 해도 바람이 불거나 머리를 무심코 쓸어 올리면 여과 없이 M자 모양이 드러나고 만다.

 

이런 M자형 탈모 유형의 탈모인들은 병원을 찾아 탈모치료 상담 후 또 한번 좌절한다.

정수리 탈모의 경우 모발이식을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치료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하지만

앞머리 탈모는 치료가 어렵다는 진단으로 인해 고민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최근 탈모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탈모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 환자 상태에 맞는 체계적인 치료시스템으로 인해 ‘M자형 탈모도 얼마든지 개선이 가능하다.

 

지난해 M자형 탈모로 고민하다 병원을 찾은 33세의 직장인 남성 김모씨는 치료를 위해 찾은 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우니 모발이식을 권유 받았다.

 

이전 탈모치료 경험이 없던 김모씨는 원장으로부터 3천모 이상을 이식 받아야 한다는 소견을 듣고 심난한 마음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한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이식 후 6개월 이상 이식 부위가 외관상 문제가 될뿐더러 업무상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하고, 술자리도 많아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

 

그렇다고 그냥 포기하며 살기에는 결혼도 해야 하고,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도 커서 탈모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그렇게 6개월 정도 병원 치료 시스템을 통해 치료를 받다보니 조금씩 개선되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1년 여가 지난 지금 주위에서 모발이식을 하지 않았냐고 할 정도로 좋아졌다고 한다.

 

개개인마다 탈모의 증상이 달라 김모씨와 같은 효과를 속단하긴 어렵지만 분명 치료만으로도 M자형 탈모가 개선이 가능함을 입증한 경우다.

 

이에 대해 대한모발학회 민복기 홍보이사는 “M자형 탈모라고 해서 모두 치료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환자의 탈모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한 후 이에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유전에 의해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경우가 아니라면 하루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 전문가와 상담 후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

 

또한 민복기 이사는 환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앞머리, 특히 M자형 탈모라고 해서 모두 유전성 탈모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며 탈모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가에게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받은 후 이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면 얼마든지 개선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치료가 힘들다고 판단한 후 포기하는 탈모인도 많은 것이 현실.

 

민 이사는 앞머리 가장자리가 탈모로 인해 깊숙이 올라간 두피의 경우라도 두피 내 모낭의 상태를 면밀히 검진한 후 약물치료, 모낭주위주사, 자기장 치료, 자가혈을 이용한 조혈모세포 치료, 레이저 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통해 진행 중인 탈모를 막고, 치료를 지속하면 탈모된 두피에 증모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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