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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27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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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최태환이 탈모 연기에 대해 외적 부담 보다 내적 부담이 컸다고 밝혔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서 KBS2 드라마 스페셜 '머리 심는 날'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출자 김용수PD를 비롯해 주연 배우인 최태환, 장성범, 하은설이 참석했다.


'머리 심는 날'은 탈모로 고민하는 남자 주인공이 뜻밖의 횡재를 경험하며 겪게 되는 사건들을 그린 블랙코미디물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탈모인 주인공역을 맡은 최태환은 "탈모 연기를 위해 다양한 분장을 했다"며 "분장 후 거울을 보고 스스로 놀랐다"고 말했다.


탈모 연기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외적인 면에선 전혀 부담이 없었다. 오히려 탈모인들의 설움이나 심리적 압박감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머리 심는 날'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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