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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건강을 살리는 올바른 빗질 ! - 모발을 정리하지 않고 무작정 빗으로 빗는 경우 모발이 손상이 된다 - 두피를 마사지하면서 빗질을 하면 좋아 - 마른 머리와 두피에 붙어 있는 노폐물과 비듬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샴푸 전…
  • 기사등록 2021-04-23 08: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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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건강을 살리는 올바른 빗질 !



상한 머릿결에 도움이 되는 빗질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발을 정리해 주는 것이다. 모발을 정리하지 않고 무작정 빗으로 빗는 경우 모발이 손상이 된다. 손가락을 사용해 머리를 정리한 뒤 빗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빗을 선택할 때는 모발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른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머리가 길고 얇을수록 손상이 심하다. 촘촘한 꼬리 빗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빗살의 간격이 넓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머리 끝을 먼저 빗은 다음 모근을 정리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혈행과 같은 방향으로 빗어 혈액 순환을 돕는다.

 

두피를 마사지하면서 빗질을 하는 것도 좋은데 머릿 결은 두피의 건강과 관계가 있으며 두피를 관리를 해야 머릿결에 좋은 영향을 준다.  두피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두피를 자극하지 않는 브러시를 사용해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빗도록 한다. 건성 모발은 두피의 피지선을 자극하면 모발에 윤기가 생기는데 빗의 면적이 넓고 끝이 둥근 나무 소재 브러시를 선택해 가볍게 빗어 주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주의해야 할 것은 머리를 빗는 방향이다. 대부분 머리는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는 방법으로 빗으면 된다. 앞머리 모근에서 모발 끝까지 한손으로 받치면서 부드럽게 빗어 내리고 아래에서 위로, 귀 뒤, 관자놀이에서 위쪽을 향하게 빗어 주면 두피의 죽은 각질 세포가 자연스럽게 없어지고 산소가 공급되도록 도와준다.

 

또한 샴푸 전 반드시 5분간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마른 머리와 두피에 붙어 있는 노폐물과 비듬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샴푸 전에 머리를 빗어주도록 한다. 젖어 있는 모발은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하는 것은 큐티클 손상의 큰 원인이 된다. 빗질은 두피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 비듬을 제거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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