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인한 여성 탈모!

요즘 연령에 상관없이 탈모로 인한 고민을 많이 하는데요. 예전에는 나이가 들고 남성호르몬이 줄거나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만 머리카락 양이 줄어든다고 여겼었다. 하지만 현대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노화나 유전적인 요인 보다도 과도한 업무 및 학업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 올바르지 않은 샴푸 및 두피 관리,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 등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서 탈모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다. 

특히 여성들 중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던 중 어느 날 갑자기 머리 숱이 많이 빠지는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수채통 속으로 빠지는 머리카락양을 보면서 심각성을 느끼고 부랴부랴 탈모관리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일쑤다. 이렇게 여성들의 다이어트 후 후유증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는 대부분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 때문입니다. 주로 빠른 시간내에 살을 빼고자 굶거나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 고민을 겪게 된다. 

갑자기 식사량을 줄이거나 음식을 제한하게 될 경우 발모에 필요한 영양소가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게 되면 탈모가 발생할 수가 있다. 그럼 다이어트를 하면서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일단 기본적으로 그릇된 다이어트로 인해서 탈모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하면서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이와 함께 두피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 등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꼼꼼하게 샴푸를 하는 두피 청결도 탈모 예방의 하나로 꼽힌다. 또한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나만의 해소법을 만들고 올바른 라이프 습관을 길들이도록 해야 한다.  이와 함께 두피에 트러블이 있거나 탈모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두피 탈모케어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기적으로 두피관리센터를 찾아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피지를 깨끗하게 세정하고 각질을 헤어 스켈링 하는 것도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탈모는 한 두 올이 빠졌을 때 적극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탈모를 조금이라도 늦추는데 최선의 방법이다. 이미 빠질 대로 머리카락이 빠져 버리고, 두피 모공이 손상이 되면 발모가 되는데 있어서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에 두피 속에 간지러움이나 뾰루지 등이 자주 생기는 트러블을 겪고 계시거나 기름기 있는 비듬이 손톱에 긁어져 나오는 경우, 앞 이마가 넓어지고 정수리 부분의 모발이 얇아 스타일링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증상들은 탈모의 전조증상일수 있으며 기존의 탈모를 악화 시킬 수 있으니 보다 적극적으로 탈모 예방과 두피관리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좋겠다.

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www.talmoi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