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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탈모가 시작되었다면 보다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해..! - 탈모는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점진적으로 일어나는 것 - 탈모가 시작되는 시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
  • 기사등록 2022-03-03 09: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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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탈모가 시작되었다면 보다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해..!


대머리 하면 배불뚝이에 머리가 희끗한 중년 남성에게서만 생긴다고 생각을 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탈모다. 특히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의 경우 젊은 탈모로 인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20~30대에 나타나는 젊은 탈모는 중년들의 경우보다 더욱 심각한 외모적 콤플렉스로 작용하게 된다. 탈모가 생기게 되면 일단 외모적으로 실제 나이보다 몇 살은 더 들어 보이기 마련이다. 그런데 30대는 결혼과 연애에 관심을 갖는 시기이고 한창 일에 열중할 때이기 때문에 이러한 콤플렉스는 자신감을 위축시켜 대인관계에도 어려움을 겪게 만들 수가 있다.

 

이렇게 탈모가 젊은 층으로 급격하게 확산이 되는 데에는 현대인들의 강압적인 스트레스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것 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탈모가 시작되는 시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개인의 유전자가 밖으로 얼마나 표출되는가, 그리고 혈액 속에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얼마나 높은 가 와도 관련이 있다. 탈모는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점진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며 머리가 빠지는 사람도 주기가 있어 머리가 많이 빠지거나 적게 빠지는 시기가 있다. 

 

 

그리고 유전적인 성향이 없더라도 노화로 인해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혹은 스트레스 등이 탈모 원인으로 작용을 하여 일부 머리카락의 굵기가 가늘어지고 길이도 짧아질 수 있다. 그러므로 건강하고 영구적인 모발과 가늘어진 머리카락이 섞여서 전체적으로는 머리가 엉성해진 느낌이 든다. 결국 이 가늘어진 머리카락은 빠져서 전체 모낭의 수는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노화 과정이기 때문에 건강한 머리를 이식해 주는 부분 자체도 완전히 영구적인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이런 남성형 탈모는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M자 형의 경우는 한번 헤어라인이 올라가서 맨 살과 같이 섬유조직화 되면, 다시 재생이 어렵다. 한번 올라간 머리는 다시 내리기 어렵고 이식을 하기도 어려운데 이는 헤어 라인이 계속 올라가고 탈모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 헤어스타일이 어색하기 때문이다. 

 

또한 한번 탈모가 시작되면 가속화되는 경향이 있어 참으로 어려운 것이 M자형 탈모다. 관리의 포인트는 스트레스 관리와 식생활 등을 통한 자기 관리가 제일 우선시 어야 하며,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 제를 사용하여 꾸준하게 관리를 해줌과 동시에 모근을 활성화시키고 정상적인 두피 상태를 만드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때문에 30대 탈모를 겪고 있는 분이라면 '나아지겠거니'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가벼이 넘기시지 말고 적극적으로 개선 노력을 해야 한다. 더욱이 탈모 초기라면 나중에 탈모 부위의 모공이 완전히 도태되면 발모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빠른 두피관리와 탈모관리는 필수적이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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