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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탈모발생 징후?. - 여성은 갑상선 질환이나 난소 질환 등에 의해 탈모가 생기는 경우도 많아 - 대머리 유전자를 지닌 여성은 두정부 모낭이 남성호르몬에 과민 반응함으…
  • 기사등록 2022-06-10 08: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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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탈모발생 징후?.



여성들의 탈모의 경우 일시적으로 머리카락 색을 바꾸거나 퍼머를 하고 가발과 머리핀을 이용해 탈모를 숨길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여성은 대머리가 없는 것으로 생각을 많이 한다. 남성호르몬에 의한 여성들의 탈모증은 앞이마로부터 1㎝ 정도는 정상으로 보이나 그 뒷부분부터 모발이 빠진다. 여성도 소량의 남성호르몬이 존재하며 대머리 유전자를 지닌 여성은 두정부 모낭이 남성호르몬에 과민 반응함으로써 머리 숱이 적어진다.

 




 다만, 여성은 남성호르몬의 절대량이 남자보다 적기 때문에 남자에 비해 대머리 빈도가 낮고 탈모의 정도도 심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여성은 갑상선 질환이나 난소 질환 등에 의해 탈모가 생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면밀한 병력청취와 검사가 필요하며 후두부 모발이 적당한 밀도를 유지하고 있으면 모발이식을 하는 것도 좋다. 

 

#탈모의 징후

 

아침에 일어나 머리카락이 빠진 것을 확인하는 횟수가 잦아지는 것은 물론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하수구에 까맣게 흘러가고 빗질을 할 때도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면 대머리 위험신호다. 

 

또한 대머리가 진행되면 전두부와 정수리 부위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부드러워진다. 대머리가 진행되면 모발이 가늘어 질 뿐 아니라 모주기가 단축돼 모발이 더욱 많이 빠지게 된다. 대머리는 머리카락이 빠져서 안 나는 것이 아니라 점차 가늘어져 솜털로 되는 현상이라는 것에 주목하자. 

 

비듬이란 피지선에서 나온 지방이 두피에서 떨어져 나온 가질 층에 말라붙은 잔 비늘이다. 비듬에는 건조성의 마른 비듬과 지루성의 젖은 비듬 두 종류가 존재하며 마른 비듬은 보통 사람에게서도 조금씩 발견되지만 탈모를 알려오는 문제의 비듬은 머리 밑을 긁을 때 손톱 사이에 끼는 젖은 비듬이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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