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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4 1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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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프존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지난 12일(수)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개최한 ‘2022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대회에서 김민수(32)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골프존이 KPGA와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십 MOU를 통해 마련한 이번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 일반 모드 골프존카운티 선산CC에서 총 2라운드 36홀, 4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총상금은 1억 3천만 원으로 우승자인 김민수(32)에게는 2천만 원의 우승 상금과 오리스 시계제품이 특별선물로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43명의 코리안 투어 선수들이 연속 버디 행진 등 화려한 플레이를 통한 열띤 경쟁으로 눈을 뗄 수 없는 경기를 보여줬다. 

 

필드와 GTOUR 모두 화려한 경험을 가진 베테랑 김민수(32)는 1라운드 3번홀부터 존재감을 드러냈고 단 하나의 오버파 없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선두권으로 2라운 경기를 이어갔다. 

 

2라운드에서는 3번홀 버디를 시작으로 2개의 이글을 보여주는 등 놀라운 집중력으로 12언더파를 기록하고, 최종 24언더파를 적어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꾸준히 타를 줄여나가며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여준 이재진1(25)과 이재경2(22)이 19언더파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경2(22)은 백카운트 상으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또 안정적인 어프로치와 호쾌한 애티튜드로 보기 없이 깔끔한 스코어카드를 기록하던 김찬우(22)는 아쉽게도 2라운드 후반 4번의 퍼팅과 함께 더블파로 주춤하며 최종 18언더파 공동 4위를, 멋진 장타실력을 발휘한 김영웅2(24)은 2라운드 16, 18홀 더블보기로 아쉽게도 김찬우와 함께 최종 18언더파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2022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대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되는 총상금 7억 원 규모의 ‘KPGA 골프존-도레이오픈(GOLFZON TORAY OPEN)’ 필드 대회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특전을 제공하는 등 보다 특별하게 마련됐다.

 

이번 대회 성적에 ‘골프존-도레이오픈’ 총 4라운드 72홀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 1위 선수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을 별도로 지급하고, 참가 선수들 또한 스크린대회를 통해 필드에 나가기 전 직접 골프존카운티 선산 코스를 스크린을 통해 익혀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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