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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면을 가지지 못하면 탈모가 심해질 수도 -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윤기를 잃게 된다 -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먼저 지켜야 할 수칙은 몸을 피로하게 만들지 … -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운동을 통해 혈행을 촉진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일…
  • 기사등록 2023-02-01 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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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면을 가지지 못하면 탈모가 심해질 수도



수면은 탈모와도 많은 관계가 있는데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소들과 마찬가지로 회복을 위한 수면의 양과 질은 두발과 두피의 상태에 반영된다.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윤기를 잃게 된다. 만약 수면을 하는 동안 두피에서 쌓인 독소가 제거되지 못하고 모발의 토양에 새로이 영양이 공급되지 못한다면 당연히 탈모가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 두발은 수면의 양과 질을 반영하는 거울이면, 수면은 가장 위대한 회복제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다. 

 





만약 밤에 잠을 자지 않아 수면이 부족할 경우 신 기능의 회복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신내부의 오장 중에서도 특히 모발을 주관하고 있는 장부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날씨가 추운데도 옷을 몹시 얇게 입으면 우리 신체에 못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하반신을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 멋을 부리기 위하여 얇은 옷을 입는다면 건강은 물론 모발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모발이 자라는 것은 세포분열을 하는 것이다. 몸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었을 때 모발 성장이 최대가 되는 것이다. 부족한 수면으로 생활을 계속하면 정상적인 사람도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밤을 새워가며 일을 하는 것도 모발 건강에는 적이다. 같은 자세로 장시간 동안 앉아 있는 것도 위장에 부담을 주게 되어 모발건강에 해롭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먼저 지켜야 할 수칙은 몸을 피로하게 만들지 않는 것이다. 복잡하고 바삐 돌아가는 현대사회는 일상인들을 피로의 수레바퀴 속으로 들어가게 한다.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늘 몸이 무겁기만 하다. 이러한 과로 상태는 우리 몸의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깨면서 질병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당연히 머리카락 건강에도 좋지 않은 작용을 한다. 따라서 피로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잠을 충분하게 자도록 노력해야 한다. 잠은 낮 동안의 긴장한 신체를 부드럽게 이완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데 잠을 제대로 자지 않으면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그대로 연장된다. 그리고 탈모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잠을 충분하게 자지 못하면 정서불안으로 이어져 자율신경이나 교감신경을 계속 자극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아드레날린이 계속 분비되고 혈관이 수축된다. 혈관이 수축되면 결국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 머리카락을 생산하는 장소나 영양공급을 잘 받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산소 및 영양공급이 잘 되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않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즉, 수도관의 일부분이 막히면 물의 공급이 잘 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정서불안이나 초조감, 걱정이 생겼을 때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 즉, 혈액의 공급이 잘 되지 않는 것이다. 

 

머리카락의 경우는 부교감신경이 작용할 때 발육이 촉진되는데 수면을 충분하게 취하게 않으면 부교감신경의 작용이 떨어지고 모근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지 않는다. 이것은 털의 성장에 직접적인 충격타를 날리는 것과 같아 유전적이나 체질적인 요소 또는 나이가 듦에 따라 나타나는 노화현상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탈모현상을 만들어 내게 된다. 그러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운동을 통해 혈행을 촉진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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