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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발을 위해서라면.... 올바른 드라이 사용부터! - 머릿결 손상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드라이 사용 - 찬 바람과 뜨거운 바람을 왔다 갔다 반복해서 말려주게 되면 모발에 탄력이… - 최근 염색을 했거나 탈모로 고민이라면 평소보다 낮은 온도로 머리를 말려…
  • 기사등록 2023-07-12 08: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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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발을 위해서라면.... 올바른 드라이 사용부터!



여성들의 경우 화장만큼이나 헤어스타일 연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특히 샴푸를 한 후 드라이를 하며 스타일링을 하는데 많은 매우 신경을 쓴다. 이렇다 보니 머릿결 손상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드라이 사용이다. 어떤 드라이어를 선택하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머리카락과 두피 건강이 달라질 수 있다.

 

일단 내 머리카락이 어떤 상태인지부터 진단해봐야 한다. 만약 빗으로 빗어 내리기 힘들 만큼 엉켜 있고 푸석푸석한 모발이라면. 두피가 늘 간지럽고 각질도 떨어진다면, 그건 드라이를 잘못했기 때문이다.





스트레이트인 경우엔 타월 드라이를 한 후 모발에서 물이 떨어지지 않는 정도에서 드라이하는 것이 좋은데 찬 바람과 뜨거운 바람을 왔다 갔다 반복해서 말려주게 되면 모발에 탄력이 생기는 경우를 느낄 수 있다. 단 뜨거운 열을 사용하여 드라이어를 할 때는 두피로부터 15cm 이상 거리를 둔 채 사용하도록 한다.

 

웨이브 헤어인 경우엔 타월로 좀더 말린 후에 드라이를 하면 스타일링 하기도 좋고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또 드라이어를 사용하기 전 헤어 오일이나 에센스를 바르면 열로부터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만약 최근 염색을 했거나 탈모로 고민이라면 평소보다 낮은 온도로 머리를 말려주는 것이 좋다. 바람의 온도나 열기도 모발과 두피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는데 찬 바람으로 두피를 말리게 되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제대로 건조도 되지 않기 때문에 두피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두피 속을 완전히 말리기 위해서 뜨거운 바람으로 두피를 건조시킨 후 모발 끝은 큐티클이 손상되지 않도록 찬 바람으로 말려주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외출 후 손발을 씻고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들듯이 두피와 모발도 아침보다는 저녁에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더 좋다. 두피는 대기로부터 온갖 이물질과, 땀, 피지, 분비물 등으로 지저분한 상태이기 때문에 정성스레 머리를 감고, 깨끗하게 헹궈 잘 말릴 수 있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모발건강에 더 좋다. 다만 샴푸를 잘 헹궈내지 못한 채 잠이 들면 이물질로 머리에 남아 두피건강을 해칠 수 있고 모발자체가 함유하고 있는 수분까지 잃어 모발이 푸석푸석해지고 거칠어 질 수 있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박건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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