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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3 14: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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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와이드앵글

임성재(26)와 방신실(20)이 올해부터 골프웨어 전문기업 에프씨지코리아(FCG Korea, 대표 지철종)로부터 의류 후원을 받는다.

 

에프씨지코리아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성재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방신실 외에 박지빈, 임채리, 홍순상, 고지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김재일과 이태훈과도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임성재와 방신실은 2024년 열리는 골프대회에 와이드앵글 골프웨어를 입고 경기에 나선다. 계약 기간과 계약금 등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오는 5일부터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리는 PGA 투어의 2024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 출전하는 임성재는 지난 시즌까지 5회 연속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해온 세계 정상급 선수다.

 

방신실은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해 2승을 거두면서 ‘루키 돌풍’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이다.

 

임성재, 방신실과 의류 후원 계약에 성공한 에프씨지코리아는 실력과 스타성이 뛰어난 프로 선수를 후원해 퍼포먼스 기술력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와이드앵글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프씨지코리아 관계자는 “다수의 프로 골프 선수와 함께 새로운 2024년 시즌을 시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와이드앵글의 골프웨어와 함께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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