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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9 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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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라이브 강현지 기자] 신약개발, 진단의학 전문기업인 와이디생명과학(대표 이진우)DTC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지난 27일 와이디생명과학은 피부·비만·탈모 등과 관련된 유전자 검사 제품을 출시, 유전자 소비자 직접의뢰(DTC)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이디생명과학(YD생명과학)피부탄력, 자외선손상(색소침착), 피부노화(활성산소손상), 민감성(염증), 당화(각질)을 분석하는 피부검사체질량지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분석하는 비만검사탈모위험도, 원형탈모위험도, 모발의 굵기를 분석하는 탈모검사혈당, 혈압, 카페인대사, 비타민C 흡수량을 분석하는 헬스케어등 다양한 영역의 DTC 검사 솔루션을 론칭한다.

 

와이디생명과학은 예방을 통한 헬스케어의 수요가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검사 항목에 대해 축적된 유전체 DB를 활용하여 타 경쟁사와 비교해 더욱 정확도 높은 검사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뢰자는 각 항목에 대해 본인의 유전적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다.

 

지난해 6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민간기업의 대인을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에 DTC 시장이 열렸다.

 

이에 와이디생명과학은 이미 치주질환 유전자 분석 서비스 이지페리오로 시장을 선점하면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유전자 데이터베이스 및 분석시스템을 구축하며 DTC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올해 초에는 최신 검진장비를 바탕으로 고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의료재단과 지속적인 유전자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맺고 DTC 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민배 와이디생명과학 분자진단본부 사장은 개인 유전자검사 시행으로 미래의 질병을 예측 및 대비할 수 있게 돼 이는 건강한 100세 시대에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바이오마커의 발굴과 선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전자 분석시장을 선도하고 유전자 분석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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