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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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이효송-안성현, 세계 최고 주니어로 우뚝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골프단이 후원하고 있는 국가대표 이효송(16세, 마산제일여고), 안성현(15세, 비봉중)이 로열앤에이션트골프클럽(R&A)이 주관하는 ‘주니어 오픈’ 대회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로열앤에이션트골프클럽(R&A)이 주관하는 주니어 오픈 대회는 16세 이하 70개국의 나라를 대표하는 총 120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2000년도 대회 출범 이후 대한민국 선수의 첫 우승이자, 최초 남녀 동반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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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 투어 ‘스코틀랜드 오픈’서 공동 4위에 올라
임성재(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DP월드 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1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에 있는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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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준우승은 그만... 장유빈, 마침내 시즌 첫 승 신고
2주 전 다잡았던 우승을 놓치고 눈물을 흘렸던 장유빈(22)이 마침내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환하게 웃었다. 장유빈은 14일 전북 군산C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총상금 7억 원)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은 그는 2위 정한밀(14언더파)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지난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뒤 이날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프로 데뷔 첫 승이자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이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선수는 장유빈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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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제 2회 Volvik 셀럽듀오 매치플레이 대회’ 다음달 25일 개최
골프 브랜드 볼빅(대표이사 홍승석)이 셀럽들과 함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제2회 Volvik 셀럽듀오 매치 플레이 대회’를 개최한다. ‘Volvik 셀럽듀오 매치 플레이’는 셀럽과 아마추어가 한자리에 모여 골프 대회의 정통성은 유지하며 참가자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대회로 오는 8월 25일(일) 동촌GC에서 열리고 SBS Golf TV와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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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성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US어댑티브 오픈 출전... 2년 만에 우승 재도전
자폐성 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이 세계 장애인 골프 월드랭킹 1위에 도전한다. 이승민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미국 캔자스주 뉴턴의 샌드크릭스태이션 GC에서 열리는 ‘제3회 US어댑티브 오픈’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 세 번째로 출전하는 이승민은 초대 챔피언 등극 후 지난해에는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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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연장 승부 끝에 1년 9개월만에 우승... 통산 2승째
이가영(25)이 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가영은 7일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 66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2개에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이가영은 윤이나, 최예림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번째 대결서 유일하게 버디를 잡아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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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신예’ 스프링어, ‘꿈의 59타’로 화제
PGA 투어 ‘신예’ 헤이든 스프링어(미국)가 ‘꿈의 59타’를 기록했다.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 728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2언더파 59타를 쳤다. 보기 없이 이글 2개와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대기록을 완성했다. PGA 투어에서 50대 타수는 1977년 멤피스 클래식에서 알 가이버거(미국)가 처음 작성한 이후 이날 스프링어까지 모두 14차례 나온 진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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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활약 중인 최혜진·김효주, 4일 개막 롯데오픈 통해 국내 첫 출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혜진과 김효주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올해 처음 출격한다. 둘은 4일부터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 6655야드)에서 열리는 롯데오픈(총상금 12억 원, 우승 상금 2억 1600만 원)에 나선다. 최혜진과 김효주의 롯데가 후원사이기도 하다. 최혜진이 KLPGA 투어에 나서는 건 지난해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이후 9개월여 만이다. 최혜진에게 롯데오픈은 ‘희망의 대회’다. 2022년 LPGA 투어에 진출한 뒤 한국과 미국 무대를 통틀어 최혜진이 우승한 대회는 롯데오픈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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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김민솔, 프로 전향 선언
여자골프 국가대표 주장을 지낸 김민솔(18)이 만 18세가 되는 6월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프로 전향을 선언했다. 김민솔은 이에 따라 오는 8월 19일에 열리는 KLPGA 2024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시드순위전에 도전하게 됐다. 김민솔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와우매니지먼트그룹 2일 “김민솔이 지난 1일 KLPGA 입회 절차를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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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우리끼리 운동회 보물찾기’ 이벤트 진행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14일까지 2주간 골프존 실력등급 학, 까치, 참새 등급 회원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 혜택의 ‘우리끼리 운동회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물찾기 이벤트는 지난 3월 본격적인 봄 라운드 시즌을 맞아 진행한 ‘우리끼리 운동회 파 이어달리기 이벤트’에 대한 회원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보물찾기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