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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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우즈, 아들 찰리와 다음 달 ‘PNC 챔피언십’ 출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들 찰리와 함께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AFP통신 등은 23일 우즈 부자가 12월 16일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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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OLF, 겨울 휴장 전 즐기기에 최적인 ‘골프 & 리조트’ 추천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대표 조성준)가 겨울철 휴장에 앞서 골프와 리조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을 추천했다. 골프장과 스키장을 함께 운영하는 리조트의 경우, 12월 중 비시즌인 골프장을 휴장하고 스키장 운영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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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기로에 섰던 양희영, 4년 9개월 만에 LPGA 투어 우승
양희영(34)이 최고 상금이 걸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양희영은 이글 1개에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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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크라운’ 이예원, 왕중왕전도 우승... 6억 가상화폐 획득
올 시즌 ‘3관왕’을 달성한 이예원(20)이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기분 좋게 2023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예원은 19일 부산 기장군 해운대 비치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2023(총상금 100만 위믹스) 둘째 날 1-12위 순위결정전(파이널A)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예원은 2위 노승희(4언더파 68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는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벤트대회로 첫날에는 매치플레이가 진행됐고, 매치플레이 승자들은 파이널A에서 1-12위 순위결정전을, 패자들은 파이널B에서 13-24위 순위결정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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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박세리 호스트 ‘LPGA 투어 대회’ 열린다
여자골프 레전드 박세리(46)가 호스트로 참여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린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박세리LA 오픈이 내년 3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스버디스의 팔로스버디스골프클럽에서 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로 개막한다. LPGA 투어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내년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11개월 동안 33개 공식 대회로 진행된다. 총상금 규모는 1억1655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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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최종선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내년 총상금은 143억 원으로 증액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으로 치러지는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이 내년부터 총상금과 우승상금 등을 대폭 증액한다. LPGA 투어는 16일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 CME그룹과 2년 연장 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우승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 우승자와 동일한 상금 400만 달러(약 52억2000만 원)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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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2023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13일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에서 한성에프아이와 함께 '2023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종합 패션기업인 한성에프아이가 KLPGA와 함께 대회를 꾸렸다.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올포유와 골프웨어 트렌드를 이끄는 레노마의 모기업인 한성에프아이는 지난 2016년부터 KLPGA와 함께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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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시즌 최종전 ‘LG시그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신상훈 우승
신상훈(25)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2023시즌 최종전 ‘LG시그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상훈은 지난 12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1, 70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신상훈은 이재경(24), 전성현(30) 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전에서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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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 KLPGA 투어 최종전 우승으로 다승왕 등극
임진희(25)가 KLPGA 투어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다승왕에 등극했다. 임진희는 12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3(총상금 10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임진희는 이날 우승으로 시즌 4승을 달성하며 단독 다승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 전까지 3승을 따내 이예원(20) 박지영(27)과 다승 공동 선두였는데, 시즌 피날레를 우승으로 장식해 첫 4승자가 됐다. 통산 6승 가운데 4승을 올해 쓸어 담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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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시드전 ‘예선·본선’ 외국인 선수 22명 출전으로 역대 최다
세계 최고의 투어를 지향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KLPGA는 9일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참가하는 외국인 선수는 예선 14명, 본선으로 직행한 선수 8명 등 총 22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