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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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스릭슨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 프로 데뷔 첫 승과 코리안 투어 시드 확보
김근태가 2023시즌 ‘KPGA 스릭슨투어’ 최종전인 ‘KPGA 스릭슨투어 20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이뤄냈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김근태가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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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내달까지 ‘럭키드로우’ 이벤트 진행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다음 달까지 4차례에 걸쳐 다양한 골프 경품을 0원에 획득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티스캐너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다음 달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고, 각 회차 별 경품이 2개씩 오픈된다. 경품은 △캘러웨이 오딧세이 퍼터 △갤럭시워치6 골프에디션 거리측정기 △PXG 스탠드백 △캐디톡 큐브 거리측정기 △타이틀리스트 보스턴백 △골프존 비전홈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PXG 파우치백 △퍼티스트 퍼팅연습기 등 골퍼 맞춤 골프용품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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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효주,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통산 6승
김효주(28)가 2023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LPGA(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기록한 김효주는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비앙카 파그단가난(필리핀)의 추격을 4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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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메이저대회 첫승과 시즌 3승으로 최고의 한해 맞아
이제 이예원의 시대다. 이예원(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승으로 최고의 한해를 맞았다. 이예원은 8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GC(파72)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4라운드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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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팀 보이스캐디 주니어 선수단’ 발대식 개최
보이스캐디(대표 김준오)가 지난 5일 서울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보이스캐디 사옥에서 ‘팀 보이스캐디 주니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팀 보이스캐디 주니어 선수단’은 11세부터 19세까지 총 21명의 아마추어 골프선수로 구성됐으며, 지난 9월 ‘KLPGA 삼천리 투게더 꿈나 대회 2023’에서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골프 유망주 한효리 선수를 비롯해 각종 대회 우승자들로 이뤄진 실력 있는 주니어 선수들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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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Vs 방신실, 안방 무대서 신구 ‘장타대결’ 펼친다
안방무대서 신구 ‘장타대결’이 열린다. 그 무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이다. 이 대회 첫날 ‘원조 장타여왕’ 박성현과 ‘신예 장타영와’ 방신실이 같은 조에서 플레이를 해 장타대결을 펼친다. 5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대회 1라운드에서 박성현은 방신실, 고지우와 오전 10시 30분에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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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금메달’ 조우영·장유빈, 오는 5일 나란히 프로 데뷔전 치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조우영(22)과 장유빈(21)이 프로 데뷔전을 갖는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한 조우영과 장유빈은 5일부터 나흘 간 경기 여주의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리는 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 원)’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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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유해란, LPGA 투어 생애 첫승으로 한국 우승 갈증 해소
‘신예’ 유해란(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마침내 첫 우승을 신고했다. 유해란은 2일(한국 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194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2위 리네아 스트롬(스웨덴, 16언더파 197타)을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34만 5000달러(약 4억 67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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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골프, 13년 만에 단체전 ‘퍼펙트 골드’ 쾌거
한국 남자골프 대표팀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서 13년 만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김시우와 임성재, 조우영, 장유빈이 나선 한국 남자골프 대표팀은 2위를 25타 차로 따돌리는 압승으로 금메달의 한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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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통산 64승 신지애, 국내 유일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
프로통산 64승을 기록 중인 신지애(35)가 내달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신지애는 10월 19일부터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LPGA 투어에 출사표를 던진 것. 신지애는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 시즌 최다승인 9승을 따냈고, 2018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사상 최초로 한 시즌 메이저대회 3승을 휩쓰는 등 굵직한 기록을 세웠다. 2009년에는 LPGA 투어에 진출한 이후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11승을 따내 ‘여왕’ 칭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