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
호블란, 238억 ‘잭팟’... 투어 챔피언십 우승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2022-2023시즌 페덱스컵 챔피언에 올랐다. 호블란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27언더파를 기록한 호블란은 이날만 8타를 줄인 2위 잰더 쇼플리(미국)를 5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
‘국대’ 장유빈, 프로 대회서 일냈다... 코리안 투어 군산CC 오픈 역전 우승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장유빈(21)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대회에서 대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장유빈은 27일 전북 군산CC(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 원)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왕’ 티띠꾼, “KLPGA 핀 위치 너무 어려워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이자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던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코스 세팅에 혀를 내둘렀다. 주최사 한화의 추천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티띠꾼은 24일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총상금 17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4언더파는 이날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한국 선수 중 박민지(
-
KPGA, 공식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회원가입 이벤트’ 실시... 차량 경품 등 다양한 경품 제공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KPGA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회원 가입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WELCOME KPGA’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 기간은 24일부터 2023년 KPGA 코리안 투어 마지막 대회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일인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
우승 상금만 3억 원... KLPGA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24일 개막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다 우승 상금인 3억600만 원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KLPGA 투어 다섯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이 오는 24일 막을 연다. 한화 클래식은 KLPGA 선수권, 한국여자 오픈, KB금융스타 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이어 2017년부터 메이저로 승격됐다. KLPGA 투어 판도를 뒤흔들 최다 상금 대회인 한화 클래식은 24일부터 나흘 간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제이드 팰리스는 한화그룹 소유의 골프장이다.
-
조예진, 스크린골프 ‘GTOUR WOMEN'S 5차 대회’ 우승
골프존은 지난 8월 20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5차 대회 결선에서 조예진이 최종 합계 23언더파(1라운드 10언더파, 2라운드 1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GTOUR 통산 2승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조예진은 최종라운드 첫 번째 홀부터 연속 세 개홀 버디를 기록하며 최종라운드를 기분 좋게 시작했으며, 에너지 넘치는 장타 실력을 보여주며 경기 내내 싱그런 미소와 함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
한진선,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마지막 날 이글 2방으로 타이틀 방어 성공
한진선(26)이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마지막 날 이글 2방을 터뜨리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한진선은 20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총상금 8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
신한동해오픈 ‘아시아 골프스타’ 총출동... ‘코리안 특급’ 박찬호 출격
9월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 아시아의 골프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신한금융그룹은 17일 일본 골프의 간판스타 이시카와 료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김성현, 아시안 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비오와 사돔 깨우깬자나(태국), 미겔 타부에나(필리핀) 등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한동해오픈은 총상금 14억 원 규모로 9월 7일부터 나흘간 인천 클럽72 오션코스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KPGA 코리안 투어와 아시안 투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등 3개 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
SKT, 발달장애인 골퍼 위한 ‘어댑티브 오픈 2023’ 성료
발달장애인 골퍼들을 위한 기회의 장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 대회가 국내 최고수준의 환경과 골프계 스타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와 함께 축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SK텔레콤은 지난 16일 파주 노스팜CC에서 열린 제2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 대회에 24명의 발달장애인 골프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고 밝혔다.
-
‘골프 여제’ 박인비, 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로 최종 선정
‘골프 여제’ 박인비(35)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한국 대표로 결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4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제2차 원로회의를 열어 내년 파리 올림픽 기간 진행될 새 IOC 선수위원 선출 투표에 출마할 국내 후보자로 박인비를 추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