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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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박보겸, ‘홀인원’ 앞세워 정규투어 생애 첫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후 첫 홀인원을 앞세운 박보겸(25)이 정규투어에서 생애 첫승을 신고했다. 박보겸은 7일 부산 기장의 아시아드CC(파72)에서 끝난 KLPGA 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했다. 4언더파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여유롭게 따돌린 박보겸은 60개 대회 출전 만에 처음 트로피를 들어 올려 우승 상금 1억 4400만 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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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골프장에 나타난 잠수복 절도단... 해저드에 빠진 골프공 ‘15만 개’ 슬쩍
심야 시간 잠수복을 착용하고 골프장에 나타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잠수복과 가슴장화를 착용하고 골프장 워터헤저드에 들어가 1년 4개월 동안 골프공 15만 개를 훔친 일당이다. 제주 서귀포 경찰서는 제주지역 골프장에 몰래 침입해 연못에 빠진 골프공을 뜻하는 일명 로스트볼 15만 개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60) 씨를 4일 구속했다. 같은 혐의로 공범 60대 B 씨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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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국가대항전 ‘한화 인터내셔널 크라운’, 4일 개막... 한국 2연패 도전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5년 만에 다시 열린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 달러)이 4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2014년 창설된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으로 2018년 인천에서 열린 3회 대회를 끝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5년 만에 재개됐다. 2020년 잉글랜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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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론치모니터 풀스윙’ 적용한 클럽디, 3일 클럽디 청담 오픈
주식회사 이도(대표이사 최정훈)가 서울 청담동 한복판에 새로운 콘셉트의 골프 문화 커뮤니티를 선보인다. 이도는 3일 고품격의 실내 골프 클럽인 클럽디(CLUBD) 청담을 정식 오픈한다고 전했다. 클럽디는 이도가 지난 2018년 론칭한 레저 브랜드다. 차별화한 고품격 레저 서비스와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경영 철학을 담고 있다. 클럽디 청담은 국내 최초로 타이거 우즈가 개발에 참여한 풀스윙(FULL SWING) 플래그십 센터와 함께 프라이빗 골프 레슨은 물론 골프와 함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비스트로 클럽디 카브(CLUBD CAVE)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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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서 먼저 만나는 SK텔레콤 오픈, 대회 전 ‘아마추어 최강자전’ 개최
오는 18일부터 제주도 핀크스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2023’(총상금 13억 원)을 앞두고 ‘SK텔레콤 오픈 2023 아마추어 최강자전’이 스크린에서 먼저 열린다. 올해 처음 ‘SK텔레콤 오픈 2023 아마추어 최강자전’은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 시스템이 제공하는 핀크스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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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K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 이다연 우승
이다연(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다연은 30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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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서원밸리CC서 개최
BMW 코리아는 서원밸리CC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BMW Ladies Championship 2023)’을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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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SKT와 골프·스포츠 분야 업무협약 체결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과 양사 기술력을 활용한 AI 공동사업 추진 및 마케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골프, 스포츠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골프존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난 22여 년 기술력을 집대성한 골프 플랫폼 노하우와 골프 AI 기술력을 제공하고, SKT이 보유한 AI 기술과 접목한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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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아림, 국내 메이저대회서 2연패 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김아림(2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제45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우승자인 김아림은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 6570야드)에서 열리는 KLPGA 챔피언십에 나선다. 이 대회는 1978년 출범한 KLPGA와 역사를 함께 하며 KLPGA 투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올해는 최초의 프로 테스트를 개최하며 KLPGA 첫 여자 프로골퍼가 탄생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구 로얄 컨트리클럽)으로 대회 장소를 옮겨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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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김아림·양희영 공동 4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김아림(28)과 양희영(34)이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아림과 양희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우즈(파 72·68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에서 최종 8언더파 280타를 기록했다. 둘은 아타야 티띠꾼(태국), 알리엔 코퍼즈(미국), 알바네 발렌수엘라(스위스)와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