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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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인왕 이예원,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우승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에 올랐던 이예원(20)이 2023시즌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예원은 ‘우승 없는 신인왕’이라는 꼬리표를 떼며,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예원은 9일 제주도 서귀포의 롯데 스카이힐 제주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2개에 보기 3개로 1타를 잃었으나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2위인 박지영과 전혜성을 3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상금은 1억 4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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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민, KLPGA 드림투어 1차전서 생애 첫 우승 달성
전효민(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효민은 5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3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000만 원)’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전효민은 선두와 7타 차, 공동 22위로 시작해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이후 4번 홀과 6번 홀에서 보기에 그쳤지만 남은 홀에서 버디 4개를 추가해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72-68)로 리더보드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 후 전효민은 “날씨가 좋지 않았고, 선두와 스코어 차이가 컸기 때문에 우승까지 할 줄은 몰랐다”며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축하 문자가 많이 오고 있어 기분은 좋다”고 상기된 모습으로 우승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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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열전’ 마스터스, PGA Vs LIV 총출동... 별들의 잔치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한다. 이번 마스터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시리즈 선수들이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치게 돼 더욱 관심이 뜨겁다. PGA 투어는 LIV 시리즈가 정상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자 LIV 시리즈로 간 선수들의 투어 주관 대회 출전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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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우즈와 연습라운드... “꿈만 같았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서운 신예’로 주목받는 김주형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함께 ‘명인 열전’ 마스터스에서 연습 라운드를 치렀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4일(한국시간) “우즈가 10번 홀부터 매킬로이, 김주형, 프레드 커플스(미국)와 함께 9개 홀 연습라운드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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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보기! 김효주, 역전 우승 눈앞에 두고 아쉬운 공동 3위
역전 우승을 노렸던 김효주(28)가 마지막 날 후반 징검다리 보기를 범하며 아쉽게 우승컵을 놓쳤다. 김효주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3개 대회 연속 ‘톱10’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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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출전 켑카, LIV골프 첫 다승자 등극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LIV골프 첫 다승자에 등극했다. 켑카는 3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오렌지 카운티 내셔널(파71)에서 열린 LIV골프 2023시즌 3차 대회(총상금 2천 500만 달러)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켑카는 2위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를 1타 차로 따돌리고 LIV골프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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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 오픈’ 내달 6일 개막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CC 제주(파72)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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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장유빈 KPGA 스릭슨 투어 개막전 우승
국가대표 아마추어 장유빈이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 투어 개막전 1회 대회(총 상금 7000만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8일부터 충남 태안에 있는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1)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36명이 출전해 꿈을 향한 샷을 시작했다. 스릭슨 투어는 코리안 투어와 챔피언스(시니어) 투어와 달리 매 대회 예선을 치러 본선 진출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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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인왕 장은수, KLPGA 2023시즌 드림 투어 개막전 우승
장은수가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 투어(2부 투어) 개막전인 ‘SBS골프·롯데 오픈(총상금 7000만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은수는 충남 부여의 롯데스카이힐 부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해 개막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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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지, 골프존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서 우승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2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3차 결선에서 홍현지가 최종합계 21언더파로(1라운드 9언더파, 2라운드 1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