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
번스, 델 테트놀로지스 매치 플레이 우승
샘 번스(미국)가 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트놀로지스 매치 플레이(총상금 2천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번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과 결승에서 스코티 셰플러와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하며 지난해 신인왕 캐머런 영(미국)을 6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세계랭킹 15위 번스는 작년 5월 찰스 슈와브 챌린지 제패 이후 약 10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350만 달러(약 45억5천만원).
-
골프존,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3차 결선’ 26일 개최
골프존은 오는 26일 오전 9시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롯데렌탈 롯데렌터카GTOUR WOMEN'S 3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총상금 7천만 원인 이번 대회는 더 글렌 클럽(OUT, IN) 코스에서 진행되며,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총 2라운드 36홀의 스트로크 플레이로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
카카오VX, ‘프렌즈 스크린’에 개인대회 모드 출시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스크린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에 골프 동호회의 활성화를 돕기 위한 ‘개인대회 모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골프 시즌 시작에 맞춰 출시한 ’개인대회 모드’ 기능은 골퍼들이 동호회를 포함한 지인들을 위해 직접 대회를 개최해 보다 주도적으로 재미있게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한국계 최초 LIV골프서 우승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골프 인비테이셔널’ 올해 2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피말리는 승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적인 돈 잔치 대회인 LIV골프에서 우승한 대니 리는 우승 상금만 412만5000달러(약 54억 원)를 챙겨 ‘잭팟’을 터트렸다.
-
KPGA-초등학교연맹 매치플레이, 오는 28일 개막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선수와 초등학생 선수가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타임폴리오 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가 오는 28일 막을 올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블랙스톤 제주 남, 동코스에서 펼쳐진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KPGA 코리안 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하 초등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다.
-
‘환상의 콤비’ 이소영-황유민, 여자 골프단 구단대항전서 우승
이소영(26)과 황유민(20)이 짝을 이룬 롯데 골프단이 이벤트 대회인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총상금 6000만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롯데 골프단은 19일 전남 여수 디오션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글 1개와 버디 10개를 묶어 12타를 줄였다.
-
새 주인 맞은 스카이72, 내달 ‘클럽72’로 영업 개시... 20일부터 예약 가능
인천공항공사 소유의 신불 및 제5활주로 예정지역 골프장(옛 스카이72)의 운영을 맡은 KX그룹이 골프장 이름을 ‘클럽72’로 바꾸고 4월 1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KX그룹은 골프장 클럽하우스 등 노후한 시설 보수와 코스 개선 등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골프장 개장 계획을 밝힌 것.
-
골프존 GDR아카데미, 총상금 2억 원 규모 ‘2023 GDR The Longest’ 개최
골프존 GDR아카데미(대표이사 송재순)가 전국 규모의 장타대회 ‘2023 GDR The Longest’를 개최하고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1차 대회의 참가 신청 및 예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개최되는 ‘2023 GDR The Longest’는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월드롱드라이브(WLD)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선보이는 한국판 실내 장타대회다. GDR의 정교한 샷 분석, 정확한 데이터 도출 등 WLD가 인정한 GDR의 신뢰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기존 골프대회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장타의 매력을 대중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
KPGA 구자철 회장, 연임 의사 밝혀... “이젠 회원 전체 위한 밑그림 그리고 싶어”
구자철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혔다. 14일 서울 종로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구 회장은 “그동안 양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춰왔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제는 투어 외에 회원 전체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처음 KPGA 수장에 당선했을 때 ‘대회 수를 25개까지 늘리고, 중계권료도 제값을 받도록 외형을 확장할 것’이라고 공언했는데, 거의 다 이행했다는 평가를 이를 뒷받침한다.
-
KPGA, 야간 골프대회 ‘제3회 머스코 문라이트 챔피언스 오픈’ 개최
KPGA가 가을밤에 열리는 야간 골프대회를 연다. KPGA와 스포츠 조명의 글로벌 리더 기업인 머스코코리아가 2023시즌 KPGA 챔피언스 투어 ‘제3회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챔피언스 오픈’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KPGA는 13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머스코코리아 이대우 지사장과 KPGA 한연희 수석부회장 등 여러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