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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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세계 1위 탈환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제5의 메이저대회’로 통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셰플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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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5년 교제 애인과 결별... 또 다시 ‘성 추문’ 휘말리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애인 에리카 허먼과 결별했다. 그런데 허먼이 우즈에게 소송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허먼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순회법원에 ‘우즈와 합의한 비밀 유지 협약이 무효’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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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LPGA ‘벨로시티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 수상
‘메이저 퀸’ 전인지(29)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선수’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와 벨로시티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Velocity Global Impact Award) 위원회는 전인지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LPGA.com에서 진행된 팬 투표로 벨로시티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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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 위해 ‘큰 무게’ 싣는다
역대 최대 규모 시즌, 신규 방송 중계권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올해도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에 큰 무게를 실을 전망이다. 먼저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다.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KPGA 코리안 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하 초등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로 2022년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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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개막전 우승... 프로 통산 63승
신지애(35)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5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 투어 ‘제36회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1억2천만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1언더파 71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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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 2연패 성공
고진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 2연패를 달성했다. 고진영은 5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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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소식 없는 LPGA 한국골프, 18연속 무승 깰까... 김효주·이정은6 상위권으로 출발
김효주(28)와 이정은6(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첫날 나란히 4언더파를 적으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일 싱가포르 센토사GC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둘은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8언더파 단독 선두인 엘리자베스 소콜(미국)과 4타 차다. 사소 유카(일본)가 5언더파 2위이고 넬리 코르다(미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이 3위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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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내년부터 컷 없는 대회 8개 개최” 천명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내년부터 선수 70∼80명만 출전해 컷 없이 54홀로 치르는 대회 8개를 치를 예정이라 미국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PGA 투어에 대항해 컷 오프 없이 치르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지원의 LIV골프와 같은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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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 연장 승부 끝에 혼다 클래식 우승... 안병훈 공동 21위
크리스 커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서 약 8년 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톱10’ 진입을 노렸던 안병훈(32)은 3타를 잃고 공동 21위로 밀렸다. 커크는 2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에릭 콜(미국)과 연장을 벌인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커크는 2015년 5월 크라운플라자인비테이셔널 이후 7년 9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으로 상금 151만 2000달러(약 19억 8800만 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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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부활 샷’ 터뜨리며 ‘혼다 LPGA 타일랜드’서 공동 6위
고진영(28)이 부상 슬럼프에서 벗어나 2023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반기 아시안 스윙 첫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26일 태국 파타야 인근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 757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전날 공동 27위에서 21계단 올라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