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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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 새 매니지먼트 통해 “2024시즌 KLPGA 1부 투어 진출 목표” 밝혀
유현주(28)가 와우매니지먼트그룹(대표이사 장상진)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유현주는 올 시즌 KLPGA 드림 투어(2부)와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의 메인 MC를 병행하며 프로 무대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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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통해 ‘코리안 드림’ 이룬다... 외국인 선수들의 국내 나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외국인 선수의 국내투어 진입 장벽을 낮추면서 2023시즌 외인 선수들의 출전이 늘어날 전망이다. 먼저, 정규투어에 입성한 리슈잉(19, 중국) 이외에도 하위리그인 드림투어와 점프투어에도 외국 선수들이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도전장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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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통산 88승 최다승 기록자 휘트워스, 83세 일기로 별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88승으로 최다승 기록을 갖고 있는 ‘전설’ 캐시 휘트워스가 8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LPGA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위트워스가 가족, 친구들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이브 축하 행사 도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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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라이징 스타’ 김주형, ‘올해 베스트 샷’ 주인공으로 선정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 중인 김주형(20)이 ‘올해 베스트 샷’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24일(현지시간)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올해 PGA 투어 최고의 샷 15개 중 하나로 김주형이 지난 9월 프레지던츠컵 포볼 매치에서 보여 준 버디 버트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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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올해 수입 74억 원으로 여자 선수 전체 18위에 올라
고진영(27)이 올해 여자 스포츠 선수 전체에서 18번째로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3일(한국시간) 발표한 2022년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고진영은 올 한해 580만 달러(약 74억 4천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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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전설’ 애니카 소렌스탐, 여성 최초 골프기자협회 부회장 선임
‘골프여제’ 애니카 소렌스탐(52, 스웨덴)이 골프기자협회(AGW) 부회장에 선임됐다. LPGA 투어는 21일 홈페이지에 “소렌스탐이 AGW의 제안을 수락해 협회 사상 첫 여성 부회장이 됐다”고 밝혔다. 소렌스탐이 이를 수락하면서 그는 AGW 최초의 여성 부회장이 됐다. 소렌스탐에게 부회장직을 제안한 메이어 회장 역시 지난해 AGW 최초의 여성 회장에 오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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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마스터스에 LIV골프 소속 선수들 출전 가능성 열렸다
LIV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소속 선수들이 2023년 남자골프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프레드 리들리 회장은 21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내년에도 마스터스 초청 기준은 바뀌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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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베테랑’ 이정민 역전 우승
‘베테랑’ 이정민(3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역대 14번째로 통산 10승 고지에 올랐다. 이정민은 18일 베트남 호찌민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PLK 퍼시픽링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마지막 날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친 이정민은 최예림(23)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이후 1년 2개월 만의 우승이자 개인 통산 10승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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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부자, PNC 챔피언십 공동 8위로 마감... 우승은 싱 부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가 아들 찰리(13, 이상 미국)와 출전한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000달러)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우즈 부자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 등을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124타를 기록한 우즈 부자는 조던 스피스 팀(미국), 마크 오메라 팀(미국)과 함께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즈 팀은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8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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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장 시장 규모, 일본 추월 눈앞... 그린피는 3.1배 비싸
한국의 골프장 시장규모가 급성장하면서 일본과 비슷한 수준으로 확대되었고 한국의 골프인구는 일본을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15일 발표한 '한국과 일본의 골프장산업 비교'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골프장 시장규모(그린피+카트피+식음료비+캐디피 포함)는 2021년 8조 5,533억원으로 일본 8조6857억 원의 98.5%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