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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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 DP월드투어·PGA 투어와 협력 강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DP월드투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KPGA는 14일 “DP월드투어, PGA투어와 향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선수들의 글로벌 투어 진출 경로 확대, 중계권에 대한 공동 전략 수립, 상업적인 성장 등 여러 핵심적인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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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영국왕립골프협회 포럼 연사로 나서... “여자골프, 유소년에 집중해야”
박세리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영국왕립골프협회(R&A) 주관 포럼서 연사로 참석했다. R&A가 주관하는 ‘R&A Women in Golf Forum’이 지난 9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아시아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여자 골프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여성 골프 인구 증가의 중요성과 포용적인 골프 문화에 대한 다양한 여성 골프 리더십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이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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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챌린지 시즌2, 김시성 우승
아마추어 골퍼 김시성이 스크린골프 최강자로 우뚝섰다. ‘테일러메이드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챌린지 시즌 2’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골프존 유튜브 라이브 매치로 진행된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본선까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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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해란... 내년 LPGA 출전권 획득
유해란(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이하 Q시리즈)를 1위로 통과하며 2023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유해란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2022 LPGA 퀄리파잉 시리즈 대회 최종 8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29언더파 545타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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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KPGA 코리안 투어, ‘2022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으로 대단원의 막 내려
2022시즌 KPGA 코리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자리인 ‘2022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8일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회장 구자철)와 제네시스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는 2022시즌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KPGA 코리안 투어의 주역들과 대회를 개최한 스폰서 및 골프장, 미디어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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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 투어 이벤트 대회 QBE 슛아웃 출전... LPGA 톰슨-코다도 출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이경훈(31)이 2022-2023시즌 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QBE 슛아웃(총상금 38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9일(현지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 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코스(파 72, 7382야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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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3시즌 첫 대회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9일 개막
2023시즌 한국여자골프투어(KLPGT)의 포문을 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SGD 1,100,000, 우승상금 SGD 198,000)이 오는 9일(금)부터 사흘간 싱가포르에 위치한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예선-6,486야드, 본선-6,324야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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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22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챔피언십’서 김영윤 우승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지난 4(일) 대전시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2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챔피언십’ 결선에서 김영윤(29)이 최종합계 18언더파로(1라운드 13언더파, 2라운드 5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즌 대상·상금왕은 지난해에 이어 홍현지가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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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61승 신지애, 호주여자오픈서 1타 차 아쉬운 준우승
통산 61승을 기록 중인 ‘기록 제조기’ 신지애(34)가 호주여자골프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1타 차 준우승을 기록했다. 신지애는 4일 호주 멜버른의 빅토리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로 3오버파 75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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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골프장 새 주인 KX그룹, “고용승계 등 조기 정상화 위해 노력”
스카이72 골프장의 후속 사업자인 KX그룹(옛 KMH신라레저컨소시움)은 1일 대법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카이72간의 상고심 선고결과에 대해 “후속 사업자로서 골프장을 하루라도 빨리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수도권 관문 골프장으로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