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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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한국 사총사’ 인터내셔널팀 8연패 끊을 선봉에 나선다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 최근 인터내셔널 팀이 8연패를 당하고 있을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1994년 창설된 이 대회의 역대 전적은 미국이 11승 1무 1패로 압도하고 있다. 2005년 대회부터 미국이 8연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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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34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지켜... 시즌 4승 박민지는 14위
고진영(27)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시즌 4승을 수확한 박민지(24)는 1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20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8.23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 2월 초부터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고진영은 올해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손목 부상에 시달리면서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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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윤이나, ‘오구 플레이’ 고백 후 2개월 만에 상벌위 출석
윤이나(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상벌위원회에 출석해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윤이나는 20일 오전 상벌위원회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KLPGA 협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정장 차림을 한 윤이나는 협회 건물 1층 로비에서 “이런 일로 찾아뵙게 되어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한 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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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 캐머런 스미스, LIV골프 이적 후 2개 대회 만에 우승 신고
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LIV골프 이적 후 2개 대회 만에 우승을 신고했다. 스미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슈거그로브의 리치 하베스트 팜스(파72)에서 열린 ‘LIV골프 인비테이셔널 시카고(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6개에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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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볼빅 셀럽듀오 매치플레이 대회’ 성황리 개최
볼빅(대표 홍승석)은 지난달 개최한 ‘2022 볼빅 셀럽듀오 매치플레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프로골퍼를 비롯해 스포츠 레전드, 연예인으로 구성된 40명의 셀럽과 112명의 아마추어 등 총 152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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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아내와 휴가 중 PGA 투어 개막전 출전권 획득
노승열(31)이 아내와 휴가 도중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요예선에 참가해 출전권을 따냈다. 14일(한국시간) 골프채널 등 미국 외신들은 지난 13일 열린 PGA 투어 2022-23시즌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월요예선을 통과한 노승열의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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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소렌스탐, LPGA 투어 대회 주최로 변신
‘골프여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주최자로 나선다. LPGA 투어는 14일 오전(한국시간) 펠리컨 여자챔피언십이 2023년부터 ‘애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으로 대회명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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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 선정
남자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PGA 투어는 지난 11일(한국시간) 올해의 선수 선정 소식을 발표하며 ‘셰플러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전체 투표수의 89%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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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일본서 열린 신한동해오픈에서 공동 5위에 올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김시우(27)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김시우는 11일 일본 나라현 나라시의 고마CC(파71)에서 열린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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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림, KLPGA 드림 투어서 3년 만에 통산 2승... 내년 정규 투어 복귀
조혜림(21)이 시즌 최고 상금이 걸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드림 투어(2부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내년 1부 투어인 정규 투어 복귀를 예약했다. 조혜림은 7일 경기도 광주 큐로 컨트리클럽(파72, 6472야드)의 오크힐(OUT), 파인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큐캐피탈파트너스 노랑통닭 드림 챌린지 2차전(총상금 1억 5000만 원, 우승상금 2700만 원)’에서 연장 4차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