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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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서 ‘꿈의 58타’ 대기록 나왔다... 버디만 13개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 투어 예선전에서 ‘꿈의 58타’ 대기록이 작성됐다. 그 주인공은 허성훈(19, 중앙대)으로 그는 지난 22일 전북 군산 군산CC 전주·익산 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스릭슨 투어 16회 대회 지역 예선 A조 경기에서 13언더파 58타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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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특수 누리던 제주 골프장, 두 달 연속 내장객 감소
코로나19 특수를 누렸던 제주지역 골프장들이 내장객 감소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난해 289만여 명이 찾아 역대 최고 호황을 누린 것과는 대조적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30개 골프장의 지난 6월 내장객은 26만 4156명으로, 지난해 6월 31만 3220명보다 15.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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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전 131기’ 한진선, KLPGA 투어 데뷔 후 첫 승 감격
한진선(25)이 마침내 생애 첫 승을 이뤄내는 감격을 맛봤다. 한진선은 21일 강원 정선군의 하이원리조트 컨트리클럽(파72, 651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오픈(총상금 8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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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 R&A 지원 받아 아시아태평양 여자골프 발전 지원 나서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이 R&A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 태평양 여자 골프 발전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영국왕실골프협회(R&A)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괄 이사인 도미닉 월(호주)은 최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출신 여자 골퍼들의 맹활약상에 다시 한번 경탄해 하고 있다. 도미닉 이사는 “이러한 현상은 이 지역 골프 시장이 이미 탄탄해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임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라고 말하고 “아시아 지역의 더 많은 젊은 여성들이 골프에 참여하게끔 분위기가 조성되어 감으로써 기업들과 여성 골퍼 시장이 연결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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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 오픈, 이걸 알고 보면 더 재밌다
2022 KLPGA 투어의 열아홉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가 18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 골프장 가운데 가장 높은 해발 1,136M 고지에 위치하며 백두대간의 시원한 바람을 만날 수 있는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에서는 강원도 고유의 특색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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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안병훈, 내년 시즌 PGA 투어 진출 확정...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김성현(24)과 안병훈(31)이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을 확정했다. PGA 투어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콘페리투어 정규시즌 포인트 순위에서 김성현과 안병훈이 12와 13위에 올라 다음 시즌 PGA 투어 카드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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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 해에 강한 이소영, 올해도 어김없이 우승 성공
짝수 해에 유독 강한 이소영(25)이 올해도 어김없이 우승을 신고했다. 이소영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 오픈(총상금 9억 원)에서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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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LPGA 대회 ‘BMW 챔피언십’, 오는 10월 유관중으로 개최
국내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이 3년 만에 유관중 대회로 오는 10월 열린다.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티켓 판매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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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 KLPGA 점프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정규 투어 정조준
황유민(19)이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솔라고 점프 투어 12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점프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일궈냈다. 황유민은 10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 코스(파72)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해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황유민은 지난 5월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아마추어로 출전 최종 라운드를 선두로 출발했지만, 2위를 차지하며 골프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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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골프의 품격을 짓다’...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 관전 포인트
‘대한민국 남자골프의 품격을 짓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이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2시즌 하반기 첫 대회다. 대회 주최사인 우성종합건설은 2019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고 있다. 우성종합건설은 대회 개최를 비롯해 골프 구단 운영, 유소년 골프 꿈나무 지원 등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