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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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원, KPGA 2부 투어 ‘스릭슨 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
정도원(27)이 2022시즌 ‘스릭슨 투어’ 개막전인 ‘2022 KPGA 스릭슨 투어 1회 대회(총상금 8000만 원, 우승상금 1600만 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정도원은 29일과 30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 729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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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10년 출전 규정 조건 삭제로 오초아 ‘명예의 전당’ 헌액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이 대폭 완화된다. LPGA와 LPGA 명예의 전당 위원회(LPGA Hall of Fame Committee)가 새로운 자격 기준을 발표하고, 헌액자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로레나 오초아(41, 멕시코)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LPGA는 30일(한국시간)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 중 10년간 투어에서 활동해야 한다는 조건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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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고진영, JTBC 클래식 공동 4위... ‘신예’ 안나린 단독 3위
안나린(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서 1타 차 단독 3위에 입상했다. 안나린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GC(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버디 5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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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골프구단 대항전, 메디힐 골프단 초대 챔피언에 올라
메디힐 골프단이 이벤트 대회 ‘두산건설·SBI 저축은행컵 골프구단 챔피언십(총상금 6000만원)’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다연(25)과 안지현(23)이 짝을 이룬 메디힐은 27일 전남 여수의 디 오션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포볼 매치플레이로 열린 큐캐피탈파트너스(박채윤, 한정미)와의 결승전에서 4&3(3개 홀을 남기고 4홀 차로 승리)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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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 박창열 회장 연임 확정... “골프업계 의견 정책 반영”
박창열(76)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이 3년 임기의 18대 회장에 연임됐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으로 입후보한 박창열 회장을 18대 회장에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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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WGC 매치플레이 첫날 승리... 임성재는 완패
김시우(27)가 매치플레이 첫날 승리로 4년 만의 16강 진출 기대감을 키웠다. 김시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총상금 1200만 달러) 첫날 조별리그 1라운드에서 세계 21위 대니얼 버거를 상대로 2홀 차로 승리했다. 김시우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실수를 틈타 홀을 따냈다. 1번과 2번 홀(이상 파4)에서 버거가 보기를 하면서 손쉽게 2홀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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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건설, 임진희·전예성 등 7명 영입해 여자 골프단 창단
최근 기업들의 골프마케팅 열풍이 불며 골프대회 개최, 대회 스폰서 참여, 선수 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골프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 와중에 골프대회 다음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골프단 창단을 선언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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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4대 KLPGA 홍보모델 명단 발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21일 ‘2022년 제14대 KLPGA 홍보모델’의 최종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제14대 KLPGA 홍보모델은 △김재희(21,메디힐), △박민지(24,NH투자증권),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 △송가은(22,MG새마을금고), △안지현(23,메디힐), △이가영(23,NH투자증권), △이소미(23,SBI저축은행),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장하나(30,비씨카드), △조아연(22,동부건설), △허다빈(24,한화큐셀)(이상 가나다순) 등 2022시즌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총 11명의 선수들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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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22 AIA 바이탈리티 대회 3차’ 금동호 우승... 지투어 통산 2승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19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2 AIA 바이탈리티 GTOUR 남자대회 3차’ 결선에서 금동호(35)가 최종 합계 16언더파(1라운드 8언더파, 2라운드 8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GTOUR 개인 통산 2승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금동호는 결선 1라운드에서 차분한 경기력으로 8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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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 개최 조인식 진행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대표 황성환, 송성엽)과 지난 16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송성엽 대표,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