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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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일본·태국·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 전 경기 생중계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이하 KLPGA) 투어가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 전 경기 생중계 된다. SBS골프는 31일 “2021시즌 KLPGA 투어 전 경기가 일본을 비롯해 태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 생중계 된다”고 밝혔다. 올해 KLPGA 투어는 총 31개 대회, 총상금 287억 원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오는 4월 8일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 오픈’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을 해외 팬들과 함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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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골프장 캐디,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청원 제기... 생계위협 호소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분쟁을 겪는 스카이72 골프장 캐디가 고용 불안을 호소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제기했다. 이 캐디는 “인천공항공사의 영업 중단 예고 등으로 일자리 위협을 느낀다”며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제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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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 LPGA 투어 KIA 클래식서 ‘퍼펙트 우승’ 달성
‘골프여제’ 박인비(33)가 2021시즌 첫 출격 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KIA 클래식 최종 라운드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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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미셸 위, 출산 후 2년여 만에 필드 복귀... “목표는 컷 통과 아닌 우승”
재미교포 미셸 위 웨스트(한국명 위성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 클래식을 통해 복귀 무대를 갖는다. 이번 복귀와 관련해 위 웨스트는 “이번 대회에 그저 컷 통과나 하려고 대회에 나온 게 아니다”라며 “선수로서 내 재능을 모든 이한테 펼쳐 보이고 싶다”며 “코스에서 한 샷 한 샷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경기를 즐기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리 웨스트는 2019년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뒤 손목 부상 치료와 재활을 위해 당분간 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 LPGA 투어 무대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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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구자철 회장, 선수로 나선 시니어 대회서 24오버파 기록하며 컷 탈락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회장이 시니어 대회에 선수자격으로 출전해 대회 컷 탈락했다. 구 회장은 지난 24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 코스(파72, 6768야드)에서 열린 KPGA 챔피언스 투어 ‘KPGA 시니어 마스터즈’(상금 1억 원) 1라운드에서 24오버파 96타를 쳤다. 1라운드엔 총 131명의 선수가 출전해 1라운드 종료 후 컷 오프를 실시해 5오버파 77타를 기준타수로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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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KLPGA with YOU’ 통해 재능기부 프로그램 참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KLPGA with YOU’가 진행 중이다. KLPGA는 23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위치한 강화 삼성초등학교에서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중 ‘KLPGA with YOU’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번 재능기부의 주인공은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현경(21)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KLPGA with YOU’는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를 통해 연습장 및 골프용품을 기증받은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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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혼다 클래식,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 타이틀 방어 실패
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 출전한 임성재(23)가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임성재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골프클럽(파70, 71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와 버디를 2개씩 주고받아 이븐파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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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2021 제13대 홍보모델’ 11명 명단 발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1년 제13대 홍보모델’ 명단을 발표했다. KLPGA는 22일 제13대 KLPGA 홍보모델로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 안나린(25·문영그룹), 유해란(20·SK네트웍스), 이소미(22·SBI저축은행), 이소영(24·롯데),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 장하나(29·비씨카드), 조아연(21·동부건설), 최혜진(22·롯데), 한진선(24·카카오VX), 현세린(20·대방건설) 등 2021시즌 정규 투어에서 활약할 총 11명의 선수들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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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아쿠쉬네트컴퍼니, KPGA 코리안 투어 ‘투어 서포터’ 협약 체결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아쿠쉬네트컴퍼니(회장 윤윤수)가 KPGA 코리안투어 ‘투어 서포터’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아쿠쉬네트컴퍼니 윤윤수 회장, 최인용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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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차량 전복 사고 후 3주 만에 퇴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차량 전복 사고 후 약 3주 만에 퇴원했다. 우즈는 퇴원 후 미국 플로리다주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즈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집에 돌아와 치료를 이어가게 됐다는 사실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사고 이후 보내준 많은 격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