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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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KPGA 코리안 투어, 오는 4월 15일 개막... 17개 대회·총상금 135억 원 규모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2021시즌 코리안 투어 일정이 발표됐다. KPGA에 따르면 “2021시즌 KPGA 코리안 투어는 17개 대회, 이미 확정된 135억 원의 총상금으로 진행될 것”이라 밝혔다. 지난해 코리안 투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1개 대회, 총상금 94억 원으로 대폭 축소돼 치러졌다. 하지만 올해는 예전 규모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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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비하 발언한 저스틴 토마스, 인성과 실력은 별개? ‘제5의 메이저’ 우승
‘동성애 비하 발언’으로 곤욕을 치렀던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저스틴 토마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TPC쏘그래스(파72, 7189야드)에서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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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 1위 존슨, 도쿄 올림픽 불참 선언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올해 7월 개막 예정인 도쿄 올림픽에 불참을 선언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채널은 지난 14일 “존슨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라운드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올림픽에 나가는 대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일정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에서 진행 중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존슨은 이날 인터뷰에서 ”올림픽 일정이 PGA 투어에 전념해야 할 시기와 너무 겹친다“며 ”조금 더 (올림픽을 전후한 대회 일정에) 시간 여유가 있었다면 올림픽 출전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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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서 한 홀 8타 ‘옥튜플 보기’ 기록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안병훈(30)이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안병훈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잊지 못할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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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회장 취임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 회장에 취임했다. 김정태 회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LPGA 제14대 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KLPGA 투어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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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여자프로골프대회 후원 확대... 오는 10월 부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BMW 그룹은 국내 유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일 BMW 그룹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남녀 혼성 대회 ‘스칸디나비안 믹스’를 공식 후원하며 세계 여자골프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라 밝혔다. 구체적으로 BMW 그룹은 오는 6월, 스웨덴 발다 골프 앤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되는 ‘스칸디나비안 믹스’를 공식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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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국내 첫 석·박사 학위 취득 가능한 골프 대학원 과정 신설
성균관대(총장, 신동렬) 스포츠과학대학과 (주)GA코리아(회장, 이동준)는 지난 5일 용인 GA코리아프라자(GA골프R&D센터·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원)에서 ‘골프 매니지먼트 전공’ 입학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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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장타’ 선보인 디섐보,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역전 우승
파5 홀 ‘원온’ 시도 등 미친 장타를 선보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우승을 차지했다. 디섐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에서 우승하며 투어 통산 8승째를 신고했다. 디섐보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C&L(파72, 74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디섐보는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10언더파 278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치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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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 최강자 ‘골프존파크’, 4년여만에 가맹점 1500개 돌파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가맹점인 ‘골프존파크’가 1500호점을 돌파했다. 골프존파크의 1500호점 달성은 지난 2016년 8월 가맹 사업 개시 이후 약 4년 7개월 만이다. 지난 2019년 5월 1000호점을 달성한데 이어 22개월 만에 1500호점을 돌파한 것. 그중 서울 210개, 경기 399개, 인천 57개 등 수도권 지역에만 총 666개의 매장이 들어서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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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디섐보, 파5 홀서 원온 도전
골프에서 코스의 길이에 따라 파3 홀부터 파5 홀까지 나눠서 플레이를 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그런데 이런 과정을 완전히 무시하는 ‘괴력의 사나이’가 코스 파괴에 나선다. 그 주인공은 바로 ‘괴력의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다. 디섐보는 555야드의 파5 홀 원온에 도전한다. 연습라운드에서 디섐보는 티샷을 한 번에 그린에 올리는 원온에 도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