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새해 재테크에 성공하려면 종잣돈 모으기부터! 2020-01-08
한지윤 medchoi@naver.com

새해 재테크에 성공하려면 종잣돈 모으기부터!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새해에 많은 다짐과 목표를 했겠지만 아마도 그 중에서도 재테크에 대한 계획을 삼은 이들이 많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도 새해 소망을 설문조사 한 결과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새해 소망으로 재테크, 내집 장만 등 금전적인 소망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그런데 재테크도 종잣돈이 있어야 하는 법.돈을 굴릴 최소한의 밑천이 있어야 본격적인 재테크가 가능하다. '돈이 돈을 번다'라는 말처럼 돈을 굴려 벌기 위해서는 최소 천 만원에서 일억 정도의 종잣돈이 필요하다. 부자로 향하는 기본적인 원칙부터 실천해 나가는 것이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할 수가 있다.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최소 월급의 50%는 저축해야 한다. 맞벌이 부부일 때에는 한 사람의 월급은 몽땅 저축하도록 한다. 또한 처음부터 큰 금액을 목표액으로 삼지 말고 작은 액수를 목표로 삼도록 해야 한다. 1억을 모으기 위해서는 1백 만원, 5백 만원... 이런 식으로 계속 목표달성을 해나가는 것이다.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출 관리도 필수다. 지출 내역서를 적고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절약하도록 해야 한다. 신용카드를 없애고 현금으로 생활하되 충동구매를 막을 수 있는 것은 기본이다. 돈 나가는 것이 보이면 쓰고 싶은 마음도 줄어들기 마련이다.


종잣돈을 모을 때까지 차에 대한 욕심을 없애도록 해야 한다. 자동차는 그야말로 가장 큰 지출을 불러오는 자산이다. 차가 있으면 기본적인 보험료와 연료비, 주차 비로 연 4-5백 만원이 소비 되므로 돈을 모으려면 차가 없는 편이 좋다. 또한 보너스와 성과급도 연봉에 포함시켜 지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월급만 수입이라고 생각하고 보너스를 정말 보너스로 받아들이면 돈은 눈 깜짝 할 사이에 사라지고 만다. 보너스도 월급처럼 적금이나 저축을 하도록 해야 한다. 적금을 넣을 때에는 은행보다는 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투신사 등의 상품을 조사해서 유리한 곳에 넣되 1년 만기로 넣도록 한다. 그리고 만약 대출이 있다면 적금을 하기 전에 이러한 은행 대출먼저 갚는 것이 좋다. 대출이자 부담이 크면 베이스에서 재테크전략을 세우는 일도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돈을 얼마를 벌던 가족이 안정적으로 살집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내가 살집을 위해 마련하는 돈은 종잣돈으로 치지 말도록 해야 한다.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종잣돈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면 이제 재테크를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얕은 금융지식으로 재테크를 시작했다가 오히려 큰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재테크를 시작할 때는 그 원칙과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 기초를 튼튼히 다잡아야 한다.





# 자신만의 최적화된 금융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본다


어떻게 보면 재테크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정확한 수치를 계산하고, 재테크는 꼭 수익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손실까지도 포함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 세대간의 재테크 방법이 다를 수도 있고, 각자의 투자성향에 따라 공격적, 안정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기준과 수치가 없다면, 손실이 있을 수 있다. 이런 부분을 조금 더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 것이 바로 포트폴리오다.




# 목표수익률을 정한다.


포트폴리오를 만들다 보면, 수익률에 관해 관심이 가지게 된다. 어떤 자산이든 항상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자산은 없다. 또 잘못된 생각 중 하나가 장기투자를 하면 무조건 수익이 생긴다는 착각이다. 간혹 가다 장기투자로 500%이상의 높은 수익을 보았다는 소식이 있긴 하지만 무조건 오래한다고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다. 기간별로 목표수익률을 정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면 또 다른 투자방법을 찾아 분산투자를 하여 새로운 목표수익을 정해야 한다. 그래야 마음의 여유가 생기며, 안정적인 자산관리로 이루어 질 수 있다.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Unsplash)



# 분산투자는 재테크의 기본이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라는 말이 있다. 달걀 한 개도 깨지기가 쉬운데 여러 개의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았다가는 자칫 모두다 깨져 버릴 수 있다는 말이다. 이 말은 곧 재테크의 분산투자와 같은 의미라고 볼 수 있다. 경제는 하루가 다르게 힘들어 지고, 금리는 낮아지고 있기만 한데 한 두 개의 투자상품에 몰아서 투자하는 것보다는 여러 개로 나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투자에는 수익과 손실이 있다. 항상 수익만 날수 없기 때문에 한쪽에서 수익이 생긴다면 다른 한쪽에서는 손해가 나는 것이 당연하다. 분산투자로 만약 한쪽에서 손실이 나더라도 다른 쪽에선 수익으로 막아 전체적인 수익률을 올려야 한다. 투자대상이 지니고 있는 위험을 상쇄 시키고 수익률을 높이는 투자 전략인 만큼 지금처럼 불확실한 경제흐름에 꼭 필요한 재테크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한지윤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전체기사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