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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아이엔씨,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인물’ 12명 발표... 6명이 한국인 2022-02-15
이종근 medchoi@naver.com

사진=골프아이엔씨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인물로 한국인이 절반을 차지했다.

 

그중 지난해 이어 스카이72 골프&리조트를 국내 최고의 골프장으로 만든 '미다스 손' 김영재 사장도 포함됐다.

 

골프장 경영 및 운영부터 마케팅, 개발, 리노베이션, 코스관리까지 골프장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지식 매체 미국의 골프아이엔씨(Golf Inc.) 한국판에서는 이번 최신호에서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인물 선정을 발표했다.

 

골프아이엔씨는 골프다이제스트, 골프매거진과 함께 미국 3대 유력 골프 매체로 손꼽히는 매체이며, 지난 1998년부터 골프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명단을 선정해 발표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한국의 골프는 당당히 아시아 넘버원으로 자리매김했음이 이번 순위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한국의 골프장 CEO가 이번에 발표된 'The Most Powerful in Asia 12'에서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6명이 올랐다.

 

그중 지난해에 이어 스카이72 브랜드와 앞으로의 기대 가치를 인정받은 김영재 대표이사가 1위를, 2위는 스크린 골프기업 골프존 흥행을 필두로 김영찬 회장이, 4위는 미국과 일본에 25개소의 골프장을 운영 중인 유신일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현역에서 은퇴한 골프인 태영그룹 윤세영 창업 회장은 전년에 이어 이름을 올렸다. 한국 최초의 골프 아카이빙북을 출간 예정에 있으며, 순위 역시 8위로 올라 현역 은퇴 인물로는 최초로 2년 연속 순위다.

 

여기에 2021년 K골프를 앞장서게 한 새로운 인물로는 서원밸리와 서원힐스 골프장을 운영 중인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과 블루원리조트의 윤재연 CEO가 처음으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아시아에서 K골프의 위상을 짐작게 한다. 그중 블루원리조트 윤재연 CEO는 대한민국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아시아 영향력 조사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골프글로벌컨설팅(대표이사·발행인 김춘수)에서 발행하는 골프아이엔씨 코리아는 미국 사이프러스 매거진(Cypress Magazines)사에서 발행하는 Golf Inc.의 한국판이다.

 

골프아이엔씨는 유익한 정보와 최신 트렌드로 골프장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최고의 골프장 경영 전문지로 골프산업 종사자들에에게 최고의 필독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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