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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3 15: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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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두피과학연구소는 지난 45년 간의 두피 모발 연구사를 정리한 두피과학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1973년 아모레퍼시픽 최초의 한방 샴푸인 진생삼미출시 이후 45년 간 두피 모발 연구를 이어온 아모레퍼시픽 두피과학연구소의 연구 역사와 성과, 탈모 증상 케어 기술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1아모레퍼시픽의 두피·탈모 탐구사에서는 다른 피부 부위보다 취약한 두피의 생물학적 특성을 설명하고, 미세먼지, 불규칙한 라이프스타일, 스트레스 등 두피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밝힌다.

 

또한 두피과학연구소가 지난 8년 간 한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6개국 여성 3만여 명의 두피 모발을 조사한 데이터를 수록했다. 이에 따르면 두피 상태는 연령, 인종, 기후, 사회문화적 인식의 차이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어 제 2, 탈모 시그널에 답하다에서는 유전, 호르몬, 라이프 스타일, 노화 등의 탈모 원인과 탈모 유형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 피지 과다, 비듬, 열감, 냄새, 가늘어진 모발 등 머리카락이 빠지기 전 두피와 모발이 보내는 5가지 전조 신호를 소개하고 탈모 유발 인자인 DKK-1으로부터 모근을 보호해 탈모 징후부터 케어하는 진센엑스(GinsenEX)의 탈모시그널솔루션 효능을 집중 조명한다. 실제로 지난해 두피과학연구소는 아모레퍼시픽의 특화 소재인 진센엑스에 두피와 모발의 이상 신호로부터 모근을 보호하는 탈모 증상 케어 효능이 있음을 밝혀 이를 생명과학 전문 학술지인 분자 과학의 국제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게재하는 성과를 냈다.

 

진센엑스는 고농축 진세노사이드 성분으로 아모레퍼시픽의 특허 기술인 차압순환법을 이용해 인삼에서도 사포닌이 가장 풍부한 중미삼 뿌리에서 추출해낸 것이다. 이는 아모레퍼시픽 두피과학연구소가 2010년부터 360여 종의 자연 소재를 구한 끝에 발굴해낸 자연 유래 탈모 증상 케어 유효 성분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의 샴푸 브랜드 려()는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두피과학 컨퍼런스 더 시그널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수나 두피과학연구소 책임 연구원과 탈모 명의로 알려진 윤태영 충북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가 각각 탈모시그널솔루션과 탈모 위험 신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 탈모인라이브 강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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