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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02 17: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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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의 물이 주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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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70%가 수분으로 채워져 있다. 또 혈액의 94%, 뇌의 84%도 물로 이뤄졌다. 이 때문에 체내 수분이 1%만 부족해도 우리 몸에는 많은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물은 우리 몸의 순환 활동을 도와주고 땀샘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피곤할 때 사우나를 하거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피로가 풀리는 것처럼 물은 어떤 안정제보다 좋은 역할을 한다.





- 체액의 Ph보다 조금 높은 알칼리수 마시는 것이 좋아..


좋은 물이란 산소 함유량이 많고 무기 미네랄이 풍부하며 유해 물질이 없는 알칼리수를 말한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Ph(수소이온농도)가 약알칼리 혹은 알칼리를 띠는 물을 마셔야 한다. 우리 몸 체액의 Ph 7.35∼7.40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마시는 물은 이보다 Ph가 조금 높은 알칼리수이어야 한다. 그 이유는 Ph가 높은 알칼리수는 수소가 풍부하여서 세포를 괴롭히는 원인 물질을 중화 시켜 노화를 예방하고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기상 후 공복에 한 잔, 오전보다 오후에 많이 마시는 것이 좋아..


좋은 물을 마시는 것과 함께 중요한 것은 '물을 언제 어떻게 마시는가'이다. 먼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공복에 마시는 한 잔의 물은 보약과 다름없다. 밤새 위벽에 끼어 있던 노폐물을 씻어주어 위의 활동을 촉진, 소화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때는 위장과 대장을 자극하도록 10도 이하의 차가운 물을 마시도록 한다. 식사 전에 마시는 물 역시 건강에 좋다.  위액을 분비시키어 소화 활동을 돕기 때문이다. , 식사 직전이나 도중에 마시는 물은 위장의 소화 능력을 떨어뜨리고, 섭취한 음식 중 당분을 빠르게 흡수시키어 살찌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사 중이나 식사 직전, 직후에 가급적 물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한다. 또한 물은 오전보다 오후에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 오후에는 여러 활동으로 신체가 필요로 하는 수분이 증가한다. 자칫하면 몸에서 보내는 갈증 신호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오후에는 습관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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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1.5L 이상 미지근한 물로 마셔야..


반대로 잠들기 전에는 물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기 전에 지나치게 물을 많이 마시면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은 위산 분비를 촉진할 수 있고, 수면에도 방해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물을 마실 때는 가급적 천천히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 보통 목이 마를 때는 물을 '벌컥벌컥' 들이키기 일쑤인데, 이는 물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고려하지 않을 것으로, 심장과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이 밖에도 목욕하기 전에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시면 혈액순환에 좋고, 땀과 함께 체내의 노폐물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은데 미지근한 물은 위를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것에 도움을 주지만 너무 차가운 물은 체내 온도를 낮춰서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한지윤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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