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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8 14: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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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용실 시장 규모가 2016년까지 15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중국의 미용산업은 점점 고급화되는 서비스와 미용 네트워크 형성으로 인해 2019년까지 연평균 12% 성장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따라 2016년까지 연평균 12.4%의 성장을 유지해 약 15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미용실의 경우 틈새시장을 공략한 신규 진입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13년 중국 북경에 처음 문을 연 아프리카 미용실은 기존 스타일과 달리 새로운 아프리카 스타일을 제공해 아시안들에게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남성들 사이에서도 꾸며야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남성 전용 미용 서비스도 시장에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중국 내 탈모 인구가 늘면서 관련 용품 시장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광저우 무역관에 따르면 중국의 탈모용품 시장 규모는 2011년 200억 위안에서 2013년 약 240억 위안(약 4조2,700억원)으로 늘어났다. 또 탈모 인구를 위한 일환으로 두피관리전문 분야가 주목을 받으며 중국에서 더욱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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