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두피염이 현대인들의 탈모를 유발하는 한 원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바쁜 직장생활 탓에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불규칙한 식생활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데 두피에서 분비되는 피지가 충분히 흡수되지 않은 상황에서 남은 피지가 염증으로 발생해 지루성두피염이 생겨난다.
이런 지루성두피염의 증상으로는 잦은 두피 가려움과 늘어난 각질, 두피 염증이 대표적이다.
특히 요즘처럼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많이 발생한다.
머리가 가렵거나 머리를 감아도 평소보다 기름기가 많은 경우 지루성두피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지루성두피염이 의심된다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자칫 방치한 상황에서 머리를 자주 긁거나 자극을 줄 경우 심각한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피부과 전문의에 따르면 “지루성두피염은 피부질환의 일종이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며 “지루성두피염 진단을 받게 되면 이에 맞는 샴푸 등의 사용만으로도 개선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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