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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9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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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백범’, 백범의 70여년 인생 발자취 조명

 


 창작 뮤지컬이자 역사 뮤지컬인 ‘백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뮤지컬 ‘백범’을 오는 1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한다고 전했다.

 

당초 ‘백범’은 지난달 10일부터 오는 4일까지 상연될 예정이었지만 국립중앙박물관이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임시 휴관하면서 일정이 연기됐다.

 

창작 뮤지컬인 ‘백범’은 백범 김구의 어린 시절부터 조국 해방 후 환국길에 오르는 순간까지의 70여년에 이르는 기나긴 인생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독립 영웅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내면적인 갈등과 고민, 신념과 의지를 다루며 삶을 개척하고 성장해나가는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을 조명한다.

 

특히 배우 18명이 백범 역을 맡아 돌아가며 연기하는 독특한 연출이 특징이다. ‘박물관 역사 잇기 시리즈’로 기획된 작품인 만큼,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를 작품 전반에 충실히 담아낸다. 

 

여기에 ‘2020년형 백범’이라는 공연의 콘셉트와 부합하는 현대적인 랩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빠른 스토리 전개로 공연의 흥미 요소를 더했다.

 

예매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극장이나 인터파크티켓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대길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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