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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에도 성장의 사이클이 있다는데..! - 모발은 손톱과 달라 계속해서 성장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아니다 - 개개의 모발은 독립된 수명이 있어 성장 탈모 신생을 반복한다 - 만약 휴지기에서 성장기 단계로 진행이 되지 않고 멈추게 되면 탈모가 되기…
  • 기사등록 2021-05-04 08: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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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에도 성장의 사이클이 있다는데..!



모발은 손톱과 달라 계속해서 성장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아니다.  개개의 모발은 독립된 수명이 있어 성장 탈모 신생을 반복한다. 이것을 헤어 사이클이라 하며 헤어 사이클이 깨지게 되면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다. 모발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세부분으로 나뉘게 된다.

 




성장기란 모모 세포가 분열하여 모발이 만들어지고 계속 자라는 활동시기로 모발의 성장기는 3-6년이며 정상적 모발의 85-90%가 여기에 속한다. 여성의 모발 성장기가 남성보다 길다 이러한 성장기의 모유두는 크고 모모세포는 활발히 성장하여 모발이 길어지며 모구가 피하조직 이르기까지 신장된다. 건강모로 성장될 수 있도록 두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모발의의 성장기가 지나면 성장이 멈추는 퇴행기로 접어든다. 이때는 세포 분열이 정지되어 더이상 모발이 성장하지 않는 시기이고 2-3주 동안 지속되면 전체 모발의 1%가 여기에 속한다. 퇴행기의 최초 징후는 모구에 있어 멜라닌 형성이 정지되고 그후 모모 세포 증식이 감소되다가 정지하게 된다. 이 모발 성장의 정지 기간인 퇴행기 다음으로 이어지는 단계가 휴지기다.

 

이때 모발의 고착력이 약해지고 멜라닌 색소도 결핍되며 새로운 모발이 모낭에서 생겨 휴지기의 모발이 위로 밀려나와 빠져나오는 시기로 3-4개월정도 지속되며 모발의 9-14%가 여기에 속하게 된다. 휴지기 털은 다음 세대의 털의 신장에 따라 밀려 올라가면서 자연 탈락된다. 휴지기 털이 많을 때나 만약 휴지기에서 성장기 단계로 진행이 되지 않고 멈추게 되면 탈모가 되기에 탈모치료가 필요하다.

 

자연 탈락되는 모발의 숫자는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통 하루에 80-100개로 알려져 있다. 심한 스트레스 등 그 외의 원인은 건강한 신생모를 휴지기로 몰고 가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남성형 탈모 등 탈모를 진행이 되고 더 이상의 건강한 신생모를 보기가 힘들어져 탈모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되는 것이다.

 

 

탈모인뉴스 이병운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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