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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몇번씩 감아도 자꾸만 나는 머리냄새, 어떻게 없앨까?! - 매일 머리를 감는데도 머리에 유분이 많아 마치 며칠째 머리를 감지 않은 … -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며 자신의 두피 상태에 맞는 두발 세정제를 선택… - 자신의 두피가 건성인지, 지성인지, 복합성, 민감성인지 등 그 상태에 맞는 …
  • 기사등록 2021-08-03 14: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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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몇번씩 감아도 자꾸만 나는 머리냄새, 어떻게 없앨까?!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매일 머리를 감는데도 머리에 유분이 많아 마치 며칠째 머리를 감지 않은 듯 보이고 머리에서 나는 냄새로 고민인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머리를 자주 감는다고 해도 머리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피지 분비가 많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특히 분비된 피지에 땀이나 공기 중의 세균 또는 곰팡이균이 섞이면 특유의 머리 냄새가 나게 된다. 또한 지루성 피부염 등 두피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도 머리 냄새가 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며 자신의 두피 상태에 맞는 두발 세정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 위생 상태에 신경 써야 머리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제대로 감는 것이 중요하며 머리 감는 횟수는 두피나 모발 상태에 따라 조절을 해야 한다. 두피 상태에 맞는 두피 샴푸를 쓰도록 해야 한다. 지나치게 기름 성분이 많은 제품은 냄새를 더욱 심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두피가 건성인지, 지성인지, 복합성, 민감성인지 등 그 상태에 맞는 샴푸 제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머리 젖은 상태로 잠이 드는 것도 머리 냄새를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젖은 채로 머리카락이 눌리거나 꺾이지 않도록 자연 상태로 건조하는 것이 두피 건강과 모발 건강에 좋다. 또한 젖은 상태의 모발은 두피를 습한 상태로 만드는데 습한 두피 환경에서는 세균이나 곰팡이균 등의 번식이 증가되어 냄새를 유발을 하게 된다. 따라서 반드시 모발을 완전히 건조시키고 잠을 자야 하고 비를 맞았을 때와 같이 습한 환경에 처했을 때에도 반드시 샴푸를 이용해 청결히 씻어 내야한다. 오히려 두피가 너무 건조해도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헤어토닉 등 보습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증상에 따라 비듬 치료제 등을 사용해도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헤어 스타일도 머리 냄새에 영향을 주는데 블레이즈나 레게 등의 헤어스타일은 혼자 풀고 머리를 감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잘못 관리함으로 인해 냄새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에도 머리 냄새가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두피에 염증이나 상처 등 트러블이 생겨도 머리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도 손톱으로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무엇보다 피지가 많은 두피는 산화하면서 악취가 나고, 심한 경우에는 곰팡이가 생겨 두꺼운 인설, 홍반, 가려움증 등 심각한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다. 가려움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손톱으로 긁으면 피부가 손상되어 곪게 되고 이런 현상이 모공에 영향을 주어 탈모를 가속화를 시킨다. 이런 경우를 지루성 탈모라고 하는데 지루성 탈모는 모근이 퇴화되거나 비정상적인 현상이 아니므로 모모 세포는 계속 머리카락을 생성하지만 모공이 막힌 상태라 굵고 긴 머리카락을 키워낼 수 없게 된다. 따라서 가늘게 올라오는 머리카락이 더 이상 굵고 길게 자라지 못해 계속 빠지게 되며 모공을 채운 피지가 결국에는 머리카락을 위로 밀어 올려 탈모가 진행되므로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한 탈모는 반드시 치료를 받도록 한다. 

 

 

 

 

 (탈모인뉴스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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