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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젊은 대머리가 많아지고 있는 이유!! - 중년 남성의 전유물로 알려졌던 탈모가 청년탈모와 여성탈모의 증가하고 … - 2030 청년층에 탈모인구가 증가하는 원인은 뭘까? - 탈모는 남녀노소 누구나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 기사등록 2021-08-05 16: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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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젊은 대머리가 많아지고 있는 이유!!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20~30젊은층의 탈모가 많아지고 있다. 중년 남성의 전유물로 알려졌던 탈모가 청년탈모와 여성탈모의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젊은 층의 탈모가 심각한데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체 탈모인구의 절반은 2030젊은층이라는 것이다. 외모에 가장 신경을 쓸 나이에 시작되는 탈모는 최악의 고민거리임에 틀림없고 많은 젊은이들을 좌절감에 빠뜨리고 있다.

그렇다면 2030 청년층에 탈모인구가 증가하는 원인은 뭘까? 많은 전문가들은 제일 먼저 학업 및 취업에 의한 스트레스를 꼽고 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모낭에서 단백질 합성이 저해되고, 남성 호르몬의 생성이 증가하게 되는데,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탈모를 일으키는 DHT 호르몬의 전신이기 때문에 자연히 탈모가 발생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이는 탈모의 유전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스트레스가 탈모를 가속화하는 원인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탈모를 겪는 젊은 층에서는 두피에 땀이 많이 나고 기름진 비듬이 많이 생기는 등 지루성 두피로 변했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 또한, 스트레스의 영향이 많은데 스트레스가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땀을 나게 하고 염증과 비듬 같은 증상을 유발하면서 두피의 건강 상태는 점점 악화되어 결국, 모발이 약해지며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다. 청년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관리와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거나 학업 중 또는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 층에게 스트레스관리는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운동, 취미 등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는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단지, 젊은 층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특히, 젊은 층의 잘못된 식사습관은 탈모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사나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 등의 식사는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 보다 탈모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수면부족이나 잦은 흡연, 음주 등도 탈모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이니 주의해야 한다.

 

탈모는 남녀노소 누구나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탈모라고 의심되면 가장 먼저,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본인은 탈모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탈모가 아닌 경우도 의외로 많다. 탈모로 진단을 받으면 앞으로 유지해야 하는 기간이 길기 때문에 장기적인 탈모관리계획을 세워야 한다. 먼저, 먹는 약의 복용이다. 탈모약은 근본적으로 탈모증의 원인을 제거하지는 못하지만 탈모진행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하지만, 젊은 층에서 먹는 탈모약에 대한 부작용때문에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전문의들은 복용계획을 잘 세우면 문제가 없다.

 
탈모인뉴스 이병운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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