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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무시한 솔잎의 탈모 예방 효능! - 예부터 송모라 불렸던 솔잎은 머리카락에 좋은 명약으로 알려져 있는데, 과… - 솔잎은 예전부터 모발에는 명약중의 명약으로 꼽혔다 - 솔잎의 클로로필(엽록소)은 예부터 헐거나 곪은 피부에 쓰이는 고약원료로 …
  • 기사등록 2021-09-07 14: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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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무시한 솔잎의 탈모 예방 효능!

 

 


머리 숱이 많아도 혹은 적어도 누구나 바라는 것이 있다면 바로 풍성한 머리칼일 것이다. 굵으면서도 건강하게 찰랑거리는 모발은 물론 튼튼한 두피, 거기에 탈모 예방까지 해주는 것이 있다면? 그 주인공은 바로 '송모'라고 불리우는 솔잎이다.  예부터 송모라 불렸던 솔잎은 머리카락에 좋은 명약으로 알려져 있는데, 과연 어떤 효과가 있을까?

 

동의보감에서 솔잎은 머리털을 나게 하며 오장(심장, 간장, 신장, 폐장, 비장)을 편하게 하고, 곡식 대용으로도 쓴다고 되어 있고, 본초강목에서도 솔잎을 송모라고 칭하면서 모발을 자라게 하며, 오장을 편안하게 한다고 표현하고 있을 정도로 솔잎은 예전부터 모발에는 명약중의 명약으로 꼽혔다.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던 솔잎의 이러한 기능들은 현대과학에서 옥실팔티민산이라는 물질이 확인되면서 보다 그 효능이 보다 명확해졌다고 할 수 있는데, 이유는 옥실팔티민산이라는 물질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젊음을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재생하고 윤기 있게 가꿔주는 피부 미용 효과가 있으며 두피를 건강하게 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기능 등이 있기 때문이다.

 

현대의 탈모 원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트레스를 제외한다면 탈모의 주요원인은 노화라고 볼 수 있는데, 솔잎은 이러한 노화작용을 방지하는 효과를 낸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빈혈이나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을 경우 머리카락의 영양공급에 문제를 일으켜 탈모를 유발하는데 솔잎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함으로써 그로 인한 탈모증을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솔잎의 클로로필(엽록소)은 예부터 헐거나 곪은 피부에 쓰이는 고약원료로 쓰일 만큼 피부질환에 좋은 효과를 냈으며, 특히 조혈작용을 도와 빈혈 예방에도 매우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민감성 두피로 고민하거나 특히 여성에서 빈혈로 인한 탈모증으로 고생하는 경우 솔잎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뿐만아니라 신경을 안정시키는 특유의 솔잎 향을 내는 휘발 성분인 테레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말초 신경을 확장시켜 호르몬 분비를 높이는 등 몸의 조직을 일깨워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어 호르몬 문제로 인한 탈모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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