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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머리 감는데 왜 남새가 나는걸까? - 자주 머리를 감는데도 불구하고 머리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피지 분비가 많… - 분비된 피지에 땀이나 공기 중의 세균 또는 곰팡이균이 섞이면 특유의 머리… - 두피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도 머리 냄새가 날 가능성이 높아
  • 기사등록 2022-12-05 08: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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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머리 감는데 왜 남새가 나는걸까? 



 매일 머리를 감는데도 머리에서 냄새가 나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머리를 제대로 감지 않았거나 잘못된 습관, 두피염에 의한 것일 수 있으므로 원인을 찾아 바로잡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루에 한두 차례 매일같이 머리를 감는데도 머리 냄새로 골치를 앓는 사람들이 많다. 머리를 더 자주 감아보기도 하고 이것저것 샴푸를 바꿔봐도 민망한 머리 냄새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 이렇게 자주 머리를 감는데도 불구하고 머리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피지 분비가 많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특히 분비된 피지에 땀이나 공기 중의 세균 또는 곰팡이균이 섞이면 특유의 머리 냄새가 나게 된다. 또한 지루성 피부염 등 두피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도 머리 냄새가 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며 자신의 두피 상태에 맞는 두발 세정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 냄새 줄이는 방법

 

두피 위생 상태에 신경 써야 머리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제대로 감는 것이 중요하며 머리 감는 횟수는 두피나 모발 상태에 따라 조절한다. 지나치게 기름 성분이 많은 제품은 냄새를 더욱 심하게 할 수 있다. 자신의 두피 상태에 맞는 두발 세정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젖은 상태로 잠드는 것은 좋지 않다. 젖은 채로 머리카락이 눌리거나 꺾이지 않도록 자연 상태로 건조하는 것이 두피 건강과 모발 건강에 좋다. 두피가 너무 건조해도 냄새가 난다. 헤어토닉 등 보습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증상에 따라 비듬 치료제 등을 사용해도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머리 스타일도 머리 냄새에 영향을 준다. 블레이즈 등 혼자 풀고 머리를 감을 수 없어 잘못 관리하면 냄새를 유발하게 된다.

 

습한 두피 환경에서는 세균이나 곰팡이균 등의 번식이 증가되어 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에 비를 맞는 등 젖었을 때는 반드시 샴푸를 이용해 청결히 해야 한다. 

또한 두피에 염증이나 상처 등 트러블이 생기면 머리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도 손톱으로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만약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 머리 냄새가 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심한 경우 바르는 약을 처방받는 등 반드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이 밖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머리 냄새가 더욱 심해질 수 있기에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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