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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지켜야 할 올바른 두피 모발 관리법! - 모발 관리의 첫 번째는 바로 머리를 깨끗이 하는 것 - 두피에 쌓인 노폐물, 비듬, 과다 지방 박테리아 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머… - 컨디셔너는 두피용이 아니라 모발용
  • 기사등록 2023-08-03 08: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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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지켜야 할 올바른 두피 모발 관리법!



모발 관리의 첫 번째는 바로 머리를 깨끗이 하는 것이다. 흔히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가 빠진다고 생각하지만 두피에 쌓인 노폐물, 비듬, 과다 지방 박테리아 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자주 감아야 한다. 일반인들은 이틀에 한 번, 두피가 지성타입인 사람은 하루에 두 번씩 감는 것이 가장 좋다.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면 탈모가 진행된다. 샴푸는 두피에 쌓인 기름과 각질 같은 노폐물을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머리를 물로 충분히 적신 다음 거품을 낸 후 마사지하듯 샴푸를 머리카락에 발라 따뜻한 물로 충분히 헹궈내야 모발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컨디셔너는 두피용이 아니라 모발용이다. 적당량을 머리카락 중간에서 끝부분까지 발라 완전히 헹궈 낸다. 컨디셔너를 영양제처럼 생각해 잘 헹궈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컨디셔너는 두피 모발 전체적으로 사용 한다거나 깨끗이 씻어내지 않는다면 두피에 남아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 손톱을 세우거나, 머리를 긁는 방법은 두피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피한다. 손가락 끝,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마사지하듯 머리를 감는다. 특히 머리를 감을 때 소홀하기 쉬운 귀 뒤쪽을 주의해서 씻어내자.

 

머리를 빗을 때는 가급적이면 끝이 둥근 빗을 사용해 정수리 부분이 아닌 양 귀 옆부터 시작해 정수리를 향해 위로 올려 빗도록 한다. 양 귀 옆과 목 부분에서 각각 10번씩 머리를 올려 빗은 후 손으로 모양을 다듬는다. 민감한 효소들이 몰려 있는 정수리 부분에서 시작하게 되면 피지선을 악화시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상시 물과 섬유질, 해조류, 칼슘의 섭취를 늘린다. 콩, 검은깨, 찹쌀, 두부, 우유, 달걀 노른자, 간, 해산물, 뱀장어, 과일, 녹차, 야채류 등을 많이 먹는 것 역시 모발 영양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인스턴트 식품, 커피, 케이크, 자극성의 음식, 기름진 음식, 흡연 등은 탈모와 상관관계가 있으니까 피하는 것이 좋다.

 


 

# 탈모 막는 머리카락 관리 요령

-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하루에 1회 이상 감는다.

- 손가락으로 두피를 눌러주면서 감되 손톱으로 긁어 상처를 내지 않는다. 

- 머리카락을 수건으로 비비지 말고 감싸서 물기를 흡수한다.

- 드라이어기 사용은 자제하고 자연건조를 하는 것이 좋다.

- 젖은 상태에서는 머리카락이 뒤엉켜 상하기 쉬우므로 완전히 말리고 잠을 자는 것이 좋다.

- 빗질은 힘을 주지 말고, 두피에서 모발 끝을 향해 부드럽게 빗는다. 

- 잦은 펌과 염색은 두피에 염증을 일으키고 비듬을 만들며 모근을 약하게 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 스프레이나 젤, 무스 등은 모발에 손상을 줄 수도 있는 만큼 너무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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