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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06 09: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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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 퀸’ 전인지를 비롯해 KLPGA 상금 랭킹 1위 이예원,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와 함께 올 시즌 루키 돌풍의 주역인 방신실, 황유민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예원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대회 우승을 늘 꿈꿨고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꼭 좋은 성적으로 우승하고 싶다”고 포부를 다졌다.

 

올해 대회는 선수들의 도전적인 샷을 이끌어 내어 경기 운영에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무빙데이부터 코스 길이를 조정한다. 11번 홀(파4)은 전장을 늘려 선수들의 공격적인 샷을 유도하고, 승부처인 18번 홀(파5)에서는 코스 길이를 단축해 선수들이 과감한 투온 공략에 도전하게 함으로써 경기를 지켜보는 골프 팬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3번 홀(파3)의 경우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국내 주식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해 투자할 수 있는 KB증권의 ‘다이렉트인덱싱’ 계좌를 선수당 1000만 원, 최대 1억 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서도 캐디를 위한 KB금융의 ‘캐디 후원프로그램’은 계속된다. 출전 캐디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KB금융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할 경우 5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이 외에도 컷 탈락한 선수들에게도 1인당 3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KB금융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회 기간 중 5번 홀은 ‘KB STAR’ 존으로 운영해 해당 존(Zone)에 골프공이 안착될 때마다 100만 원씩 적립, 최대 1억 원의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한다. 

 

또한 17번 홀은 ‘K-Bee’ 존으로 선수들이 티샷한 공이 존에 안착될 때마다 회당 벌꿀 1세트와 20㎏의 이천 쌀을 적립해 이를 이천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KB금융은 경기장을 찾은 갤러리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경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18번 홀 그린 주위 벙커를 KB금융의 상징 색상인 노란색으로 꾸몄다. 또 갤러리들을 위한 우산, 모자, 응원 도구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 및 우승 세리모니에 사용되는 꽃가루까지 모두 노란색으로 구성해 가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명승부를 골프팬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과 이벤트를 기획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가치를 더하는 명실상부한 메이저 대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골프산업의 발전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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