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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8 13: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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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피성장인자를 이용해 탈모치료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국제성모병원 피부과 유광호 교수는 다리에 열상을 입은

환자를 대상으로 표피성장인자를 통해 도포 치료 후 상처 부위에서 털이 자라는 것을 발견하고

새로운 모낭 형성에 유발인자로 표피성장인자가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범준 교수팀은 표피성장인자는 표피 증식과 더불어 케라틴 및 섬유아세포 등을 촉진해

상처부위의 치유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런데 탈모 치료와 관련해선 아직까지 그 효과가 확실히 검증된 바 없어 일반적인 치료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김범준 교수는 "이번 표피성장인자를 이용한 열상 치료 결과 발모효과를 확인해

이전 표피성장인자 탈모치료 연구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라며 "표피성장인자를 이용한 탈모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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