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주드 로(40세)가 제법 풍성해진 모발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주 드로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드 로는 이날 영국 런던에 있는 윈드햄 극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많은 취재진들에게 둘러 쌓여 있는 그는 지난 탈모 구설수에 비해 다소 풍성하게 자란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수리의 두피 까지 훤히 보였던 그는 이번에는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나 정수리를 덮고 있어 탈모 충격에서 벗어난 듯 보인다.
한편 주드로는 영화 '돔 헤밍웨이'에서 금고털이범으로 변신해 12년을 복역 후 밑바닥 인생으로 돌아온 갱 역할을 소화했다. 영화에서 그는 심하게 진행된 탈모와 늘어난 뱃살을 과감히 드러내며, 전라 노출도 감행하는 등 이전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를 표현했다. '돔 헤밍웨이'의 첫 시사회는 11월 영국에서 열리며, 미국 등 다른 국가에서는 내년 봄 개봉할 예정이다.
주드로 탈모 탈피 사진에 네티즌들은 "주드로 탈모 안되요", "주드로 탈모 관리 열심히 해줘요", "주드로 탈모, 더 풍성해지는 머리숱 기대할께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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