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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18 12: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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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탈모치료학회 기획이사로 활동 중인 민복기 원장(올포스킨피부과 대표원장)()달서문화재단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미술의 숲특별전에 작품을 전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민 원장은 메디시티 시리즈로 14년간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모아온 보툴리눔 약제병을 오브제로 가져와 레이저를 이용한 작품을 통해 함축된 메시지를 추상적 이미지로 작품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 두류갤러리 및 야외공연장을 비롯한 아트센터 일원에서 오는 521일까지 열린다.

 

미술의 숲특별전에는 민 원장 외에도 이용재 작가의 누하시리즈와 김봉수, 방준호, 윤상천, 이상호 작가의 조각 및 설치 작품이 아트센터 일대에 전시된다.

 

이용재 작가는 수많은 브론즈 와이어를 이용한 작품 누하를 통해 감정 없는 단단한 사회구조의 일상에서 현대인들이 느끼는 애잔하고 허무한 감정을 흘러내리는 눈물방울 모습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돌로 바람을 조각하는 방준호 작가는 외부의 세파에 흔들리지 않으려는 개인의 이야기를 묵시시리즈에서 섬세하게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 문화기획팀 이정란 전시담당자는 미술의 숲 전시를 통해 공장지대에 둘러싸인 아트센터가 좀 더 지역민에게 친밀감을 주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특별전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웃는얼굴아트센터 홈페이지(www.ds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술의 숲

- 전시제목 : 문화재단 출범 1주년 기념 특별전시 미술의 숲

- 일 시 : 2015. 4. 23() ~ 5. 21() (10:00 ~ 19:00)

- 장 소 : 웃는얼굴아트센터 두류갤러리 및 센터 야외공연장 및 마당

- 주 최 :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

- 참여작가 : 야외 - 김봉수, 방준호, 윤상천, 이상호, 이용재

실내 - 이용재, 민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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