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 산 김용수) 제작발표회장에서 2013년 방송된 ‘굿닥터’ 촬영 당시 스트레스로 인해 원형탈모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주상욱은 ‘굿닥터’에서 실력파 소아외과 부교수 김도한 역을 소화하며 극중 카리스마 강한 인물 연기에 대한 “부담감과 압박감으로 원형탈모가 왔다”고 밝힌 것.
그러나 이번 ‘복면검사’ 촬영 중에는 “그런 부담감이 전혀 없다”며 “첫 방송을 이틀 남겨둔 상황에서 기대도 되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들어 기분 좋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면검사’에서 속물검사 하대철 역을 맡은 주상욱은 정의롭고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김선아)와의 좌충우돌 연기를 유쾌하게 그릴 예정이다.
복면검사는 오는 5월 20일(수) 오후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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