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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탈모 주의보! 생활습관 개선과 스트레스는 금물 - 충분한 수면 취하고, 운동하는 습관 들여야
  • 기사등록 2016-10-28 18: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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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라이브 강현지 기자] 본격적인 환절기를 맞아 자칫 탈모가 심해질까우려하는 탈모인이 늘고 있다. 가을철 낙엽 떨어지듯 우수수 빠져나가는 머리카락으로 인해 수수방관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환절기 탈모 예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탈모치료전문의들은 여름과 가을, 또한 겨울에는 일조량이 줄어들어 모발이 생성하는 모낭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런 환절기에는 더욱 모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모발관리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생활습관이 중요한데 충분히 수면을 취해야 하며,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모발에 영양공급이 줄어들어 탈모를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지나친 스트레스도 환절기 탈모에 큰 영향일 끼친다. 연말을 맞아 업무량 증가와 잦은 모임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지만 모발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이와 관련해 새생명탈모클리닉 심창식 원장은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11월 환절기에는 무엇보다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머리를 감을 때는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감아주고, 충분히 말려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덧붙여 심 원장은 최근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환자가 늘고 있는데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운동을 하거나 아침, 저녁으로 집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등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샴푸 선택에 있어서도 합성계면활성제 성문의 샴푸보다는 천연계면활성제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약해진 모근에 자극을 주지 않는 천연 성분의 샴푸로 두피를 마사지 하듯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샴푸해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환절기를 맞아 다양한 방법으로 탈모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 100개 이상 머리카락이 3주 이상 빠질 경우 탈모치료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도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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